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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인간과 로봇사이에 아기도 태어나는 시대가 온다고 합니다
게시물ID : humordata_17326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쾌상쾌
추천 : 7
조회수 : 252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12/28 12: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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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공 지능 전문가에 따르면 인공 지능 로봇은 자신의 소유주와 '자녀'를 가질 수 있다고 한다. 데이비드 레비 박사는 최근 줄기세포 연구와 인공 염색체에 대한 발전으로 사람과 로봇이 곧 아기를 만들 것 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세포의 유전 정보를 조작하여 인간과 로봇의 DNA를 가진 아이를 낳는 방법을 강연했다. 레비 박사는 구체적인 일정을 제시하지는 않았지만 향후 100년 내에 이루어질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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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 수정의 등장으로 수태의 방법을 선택 


강연에서 레비 박사는 줄기세포, 바이오 나노 기술, 로봇 유전학 분야의 연구를 중점적으로 거론했다. 


인류의 출현 이후 남성과 여성의 성행위는 아이를 만드는 유일한 방법으로 인식되고 있었다 그러나 1979년 7월 25일, 루이스 브라운이 체외 수정에 의한 세계 최초의 '시험관 아기'를 탄생한 것으로 상황은 바뀌었다. 


"체외 수정의 등장은 수태의 규칙을 바꾸고 사람의 생식 대안을 모색, 연구에 추진력을 제공했다"고 그는 말한다


 

줄기세포 연구의 발전 


마찬가지로 중요한 것이 영국 태생 학자 존 거든의 연구이다. 그는 개구리 줄 세포의 구성을 재조합을 증명 '생물학의 전제'를 뒤집었다. 


배아에서 얻은 줄기세포는 인체내의 모든 세포로 성장할 수 있는 특수 세포이다. 1962년 가돈 실험 이전 줄기 세포는 '특화'해버리면 다른 세포로 변화하는 능력을 잃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그러나 가돈은 "체내의 모든 세포가 전체 유전 정보를 가지고 있다"고 증명한다. 이후 복제양 '돌리'의 탄생으로 이어지는 쾌거였다. 


2016년 4월 스탠포드 대학과 발렌시아 불임 연구소는 피부 세포에서 인간 정자를 만들어 내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해 9월, 바스 대학의 토니페리들은 여성의 난자없이 아이를 만드는 방법을 발견했다고 보고했다.


로봇 유전학의 발전


레비 박사가 생각하는 체외 수정조차 하지 않고서도 아이를 낳는 것은 이러한 발전이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로봇 유전학에 대해 레비 박사는 유비쿼터스 로봇 공학의 선구자인 한국인 김종환의 연구를 언급한다. 


그의 팀은 세계 최초의 로봇 염색체를 개발, 이것은 인공 생명을 시작하기 위한 전자 DNA 이다.


바이오 나노 기술의 발전


그리고 나노 형질 (TNT)로 알려진 프로세스 칩은 미국 오하이오 주립 대학이 개발한 피부 세포에 유전자 코드를 주입할 수 있는 칩을 기반으로 하는 나노 기술이다. 


칩의 작용을 이용하여 미래에 로봇의 유전자 코드를 인간의 유전자 코드와 함께 아이에게 전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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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로봇의 하이브리드 자녀의 등장 


"인간 피부 세포를 조작하여 정자와 난자를 생성한다. 그리고 거기에서 TNT를 이용해 대리모를 통해 완전한 인간의 아기를 출산하는 그런 미래의 로봇이 갑자기 현실로 다가왔다"고 말한다


그의 말에 따르면 "세포 생물학과 나노 기술의 발견과 발전의 속도를 감안하면 향후 100년 이내에 인간과 로봇의 하이브리드 자녀가 등장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타당" 하다고 한다. 


로봇과 인간의 연애와 결혼이 도래하는 시대가 오는 것인가? 가까운 미래  인간과 로봇의 아이 그들은 인간일까? 새로운 종의 출현일까? 


출처 https://gigazine.kr/bbs/board.php?bo_table=tech&wr_id=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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