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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동료와의 완전 멍청한 대화...
게시물ID : humordata_17482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리조각
추천 : 13
조회수 : 2765회
댓글수 : 44개
등록시간 : 2018/04/20 12:52:01

어제 헌혈하던중 갑자기 목이 말라서 물을 먹고 싶었습니다. 

마침 물병을 가지고 들어갔기에 간호사분을 불렀는데



피뽑던 나 : 저기요 이거 피뽑는데 물먹어도 되나요?

옆에서 피뽑던 동료 : 안되요 형. 피 묽어져요.

피뽑던 나: 아 그렇구나. 안되겠지?



간호사분은 이런 병신들의 질문에도 대답을 해줘야 할까 고민하는 눈빛으로 드셔도 되요.라고 작게 말했고

3초뒤에 우리가 얼마나 멍청한 대화를 했는지 깨달은 저와 동료는 헌혈이 끝날때까지 입을 다물고 있었습니다.....





저번에 헌혈할때 피를 400ml 뽑으니까 오늘 저녁에는 몸무게 400그람 줄어들겠네요? 물어봤더니 

무슨 병신보는 것 같은 눈빛으로 그런걸로 다이어트 하면 안되요. 하시던 그분이었음...








출처 근데 진짜 몸무게 줄어드는건 맞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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