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운전자임.

운전도 어쩌다가 가끔 한번 하고, 요 몇달 셀프주유소만 가다가

직원이 넣어주시는 주유소에 갔음ㅋㅋㅋㅋ

주유소에 도착해서 차를 멈추는 그순간 거짓말처럼

비가 미친듯이 쏟아짐

당황했지만 침착하게 주유구를 열었음(열었다고생각해씀)

ㅋㅋㅋㅋㅋ직원분이 문을 두드림

창문살짝내리니 빗방울이 콰콰콰콰...ㅋㅎ얼굴에 맞았지만

웃으며 네? 라고하니

직원분이 주유구 열어주세요~이래서 

잘안됐나 ?생각하며 다시 땡겼음ㅋㅋㅋㄱㅋㅋ

이짓을 두번반복.. 알고보니 트렁크를 ..신나게 열었던거임..

그 직원분 심하게 웃으심 ㅠㅠㅠㅠㅠ

아.. ,,ㅠ휴지랑 카드받으면서 울고싶어씀..ㅋㅎ

올만에 엄마보러 온거였는데

앞이안보일정도로 비가와서 자취방에 못가고있음..

우리냥님들 기다릴텐데 ㅠㅠㅠㅠ

아 ..다시는 저 주유소는 못가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