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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대한민국 개그계 대부의 개그
게시물ID : humordata_17794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oull00
추천 : 4
조회수 : 312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8/11/02 12:5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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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캅스 3 같은 경우 이건 뭐 애들 장난도 아니고강원도의 힘? 어휴."

 

"한국 시장은 넣지도 않았어. 한국에서 개봉하기 너무 안 좋아."

 

"난 내 영화에 절대 우리나라 영화라는 걸 티내지 않아. 사람들이 이게 한국 영화라는 걸 몰라."

 

"우리나라 평론가 중에 유지나라고 있지? 난 그 여자 또라이라고 보는데."

 

"못 하기 때문에 안 하는 것이 아니라 안 하기 때문에 못 하는 것이다."

 

"일본의 기타노 다케시도 TV에 나와서는 나처럼 파리, 모기 복장하고 별짓을 다하다가 영화 만들면 그건 그대로 인정해주고 왜 또, 미스터 빈 같은 사람이나 찰리 채플린 같은 사람은 작가 대접을 해주면서 왜 내가 뭘 한다고 하면 비웃기부터 하는지 참 이해하기 힘들어요."

 

"하도 새끼들이 드라마가 약하다고 씹어대서 말야. 용가리에 부족한 점이 많다는 거, 나도 인정하고 다시 만들어서 내보내잖아. 그런데 왜 그렇게 말들이 많냐고. 이렇게 부족한 부분 인정하고 다시 만드는 영화, 세계적으로 다 찾아봐도 없을걸?"

 

"용가리가 우리나라에서는 성공하지 못했다지만 미국 비디오 렌탈 시장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뒀으며 케이블의 SF채널에도 팔렸다."

 

"난 일본 영화 안 봐. 이건 내 생각인데, 일본 영화는 사실 별거 아냐."

 

"3D 애니메이션도 있고, 픽사에서 진행하는 영환데 픽사에서 나온 영화하고 지금 테스트 해 놓은 퀄리티하고 비교해 보시면 비교가 안될 정도로 퀄리티가 좋죠."

 

"나는 "You can do it?"이라고 물었을 때에 "No."라고 대답하면 해고했다."

 

"미국 메이저(배급사)들은 전부 이 영화에 스탠드바이(기다리는 상태). 12월에 미국 5000개 극장에서 개봉하는 게 목표야."

 

"디 워로 미국 박스오피스 1위를 하고 세계적으로 80억 달러(8조 원)를 벌어들여 전 직원에게 30억 원씩 쫙 나눠주겠다."

 

"시나리오를 직접 쓴 데다 CGI(컴퓨터 가공 영상)가 머릿속에 다 들어가 있어서 그렇게 했더니 아홉 달 걸릴 작업을 열흘 만에 끝냈다."

 

"좋은 시나리오에서 좋은 영화가 나온다는 말에 동의할 수 없다. 전문 시나리오 작가 이야기를 꺼내면 그런 작가 있으면 데려와 보라고 한다. 감독 욕심 내지 말고 제작자로 남는 것이 어떠냐고 물어보면 그런 감독 있으면 데려와 보라고 한다."

 

"반지의 제왕? 그건 애들 장난이지. 반지의 제왕은 들판에서 찍었지만, 우리는 LA 한복판에서 찍었다."

 

"반지의 제왕? 내가 봐도 재미없어. CG(컴퓨터 그래픽) 냄새 팍팍 나. 반지의 제왕은 이거(디 워)랑 게임이 안 돼."

 

"미국의 빌 게이츠처럼 나라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분명 나 같은 영웅이 필요하지 않나.“

 

"돈 안 되는 칸은 안 갈 거야. 영화제에서 상을 받는 것도 좋지만 세계적으로 영화 배급하는 게 더 좋지 않나.“

 

"누가 뭐래도 "영화는 짬밥"이야. 많이 오래 해본 사람이 잘 하는 게 당연하지."

 

"내 목표는 앞으로 5년 안에 스필버그 잡는 것뿐이야. 물론 '상업영화' 쪽에서지."

 

"'D-WAR'의 주인공 목소리 연기는 나탈리 포트만이나 동급의 여배우가 맡을 것."

 

"황금섬(Golden Island)이라고 3D 애니메이션 만들어. 토이 스토리(Toy Story)랑 맞장 뜰 거야.“

 

"스토리는 뭐 우리나라 소재기 때문에 스토리라는 것은 이무기가 용이 되는 과정이 스토리예요. 가장 잘 된 스토리 영화가 어떻게 보면 제가 반문하고 싶어요. 과연 메이져가 만든 영화들은 참 훌륭한 스토리냐."

 

"미국 배급대행사 프리스타일이 마케팅비 2000만 달러를 지불했고, 수익의 단 2%를 가져간다."

 

"전문 시나리오 작가들의 손을 거쳤어. 많이 다듬었어. 드라마가 취약하다는 얘기는 나오지 않을 거야, 이제."

 

"34천만 달러를 들인 스파이더맨 3를 미국에서 봤다. 스파이더맨이 쫙 날라가고, 건물 부서지고, 미국 국기 앞에서 시커먼 스파이더맨이 쫙 하고, 재미가 너무 없더라. 갑자기 춤을 추다가, 갑자기 돌았다가, 애가 왔다 갔다 하더라. 또 갑자기 여자한테 갔다가, 또 음식 만들 때 집에 갔다가, 스토리 연결이 도저히 되지 않더라."

 

"킹콩 영화를 보면서 한 시간동안 킹콩이 안 나와서 킹콩 영화가 아닌 줄 알고 다른 데에 갔었어요. 반지의 제왕 같은 거 보면 아직도 무슨 내용인지 잘 모르겠어요. 쥬라기 공원도 모기가 피를 빨아서 공룡을 만들었다는 것만 던져주고 일제히 공룡만 쫓아다니고 도망만 다니다가 끝나잖아요. 인디펜던스 데이도 외계인이 와, 부셔, 물리쳐, 그리고 끝이야. 그런데 왜 내 것만 가지고 그래요?"

 

"영화 한 편이 잘 되면 중소 기업 45,000개를 살릴 수 있다."

 

"3일 동안 540만달러를 관객으로 계산하면 100만명 정도로 웬만한 중소기업 연간 수출액과 맞먹는다. 마케팅 비용을 몇 배나 들인 브레이브 원이 1400만 달러 정도인데 심형래가 만든 인디 영화가 메이저들과 경쟁하고 300개 미국 영화 가운데서 이 정도 선방하고 있다면 한국 영화도 가능성 있는 것 아닌가. 소니와 DVD 배급계약을 맺었는데 유니버설에서는 왜 디 워를 놓쳤느냐고 관계자가 문책받고 있다고 들었다. 유료TV에서 150%, DVD에서 250%를 본다. 와이드 릴리즈는 일종의 홍보수단일 뿐이다."

 

"사실 한국에 이어 미국에서도 비판이 쏟아질까 두려웠다. 그러나 그 많은 부정적인 리뷰 중에서도 뉴욕타임스는 "플롯이 없다고, 드래곤이 있잖아"라며 "재미없이 볼 수 없는 영화"(It`s impossible not to be entertained)라고 평가해주었다. 할리우드에 와서 보니까 유태인들이 무서울 정도로 뭉치더라. 미국 시장에 나와서까지 공격하는 것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든다. 좋은 말만 해달라는 것은 아니다. 항상 부정적으로만 보는 시각이 안타깝다."

 

"눈물 흘려서 할 수 있다면 다음에는 대성통곡 마케팅이라도 하겠다. 한국에서 이런 영화 봐서는 안 된다고 아우성치는 바람에 200~300만 관객을 놓쳤다. 그러지 않았으면 1000만 명 돌파했을 것이다."

 

"관객이 소비할 수 있는 영화를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문화 산업이다. 반지의 제왕은 20억 달러를 벌었다. 흥행이 제일 잘된 영화가 예술이다. 흥행도 안되는 영화가 무슨 예술이냐. 반지의 제왕, 쥬라기 공원 등 최고의 히트 영화는 모두 무에서 유를 창조한 SF나 판타지 영화다. 포켓몬스터가 한국에서 나왔다면 세계 시장에 나오지도 못했을 것이다. 잔인하고, 학살의 현장이나 남의 아픔을 이용한 영화래야 예술인가. 영화는 꿈이 있어야 한다. 3대가 같이 볼 수 있는 영화라야 한다는 것이 내 주장이다."

 

"디 워의 와이드 릴리즈를 통해 이미 충분히 홍보가 된 만큼 디 워2는 훨씬 더 용이하다. 2편은 한국의 한 할머니가 이무기를 키우고 있다는 내용으로 시작하는데 바로 제작에 들어갈 수도 있다. 이제는 우리만의 독자적인 원천기술과 노하우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제작 속도가 한층 빨라질 것이다. 메이저 스튜디오에 비해 제작 비용이 낮은 데다 신속하게 업데이트할 수도 있다. 상상하는 데로 영화를 만들 수 있다는 얘기다. 반지의 제왕의 현장인 뉴질랜드의 경우 미국 기술이고 미국 자본이었다."

 

"나로서는 추억의 붕어빵 등 24편이 준비돼 있다. 뜸북새 같은 좋은 곡들도 많다. 미국 시장을 보니 3D 애니메이션에 휴머니즘이 없다. 어릴 적 붕어빵을 사와 아빠가 오지 않아 밥통에서 데웠다가 꺼내놓은 그런 휴먼 요소를 가미해 전세계를 울려보고 싶다. 이민사회니 미국에서 그런 영화들이 적중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영구아트의 3D 기술력은 '아바타' 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 자신 있다. 기대해달라."

 

"괴물이 날아오는데 괴물뭔가 처단해야지. 아니, 총으로 쏴야지 괴물 나오면 귀싸대기를 때립니까? 맨손으로? 귀싸대기를 때려요, 괴물을?"

 

"그 때 당시에는 빨간 내복하고 오토바이 하이바 쓰고 날라다녔지만 사실 지금 살아있는 것도 다 제 덕이에요. 제가 지구를 지켰기 때문에 살아있는 거지."

 

"타이타닉도 3D로 변환해서 전세계에 엄청난 흥행했지 않았습니까?"

 

"시나리오가 어느 정도 다 완성이 됐고 외계 행성을 갔다 오는 거에요. 사실 (이 아이디어는) <아바타>보다도 제가 먼저 생각했죠."

 

"미스터 빈도 상태 안 좋았잖아요. 저도 상태 안 좋지만, 미스터 빈(로완 앳킨슨)과 저 둘이서 서부시대를 배경으로 황야의 무법자로 나오는 영화는 미국에서 먼저 제안이 왔다."

 

"앞으로는 이와 같이 운영하지 않겠다. 회사 운영에 맞지 않는 정규직 채용보다 규모에 맞는 계약직 직원으로 채용을 해야 할 것 같다. 곧 항소하겠다."

 

"술은 안 좋아하는데 여자는 좋아한다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그럼 남자를 좋아해야 되나?"

 

"'어벤져스 2' 서울 촬영 현장을 직접 보니 예전 LA 시내에서 탱크를 가지고 '디 워'를 찍던 생각이 나서 감개무량하다. '어벤져스' 못지않게 '디 워2'도 잘 찍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어떻게 보면 그런 걸 제작해야만 다시 좋은 일에 10배 이상 공헌할 수 있는 거죠. 제가 직장 다니고 장사해서 보답할 수 없잖습니까. 저 같은 경우는 제안이 많이 들어와요. 외국 자본들도 많이 연락 오고. 그래서 그런 자본 가지고."

 

"염두에 둔 A급 배우가 있다. 100억 투자 1000억 돼서 돌아올 것."

 

"그 많은 스탭들을 계속 몇 년씩 돈을 주다 보니까 돈을 벌 수 없는 구조예요"

 

"한국 영화이지만 세계 시장으로 갈려고 하다보니까 SF 장르 밖에 없는 거예요. 세계적인 배우도 없고, 세계적인 시나리오도 없고. 그러다보니까 몬스터만이 세계 시장에 통할 수 있거든요. 미국 같은 경우엔 ET, 쥬라기 공원이다, 고질라다, 트랜스포머다, 킹콩이다. 괴수 영화는 남녀 누구나 통하잖아요."

 

용가리 같은 걸 3D, 4D, 5D도 만들었다. 5D는 뭐냐. 영화 화면에 용가리 뼈가 쫙 묻혀있다. 외계인이 날아와서 광선을 쪼이면 용가리 뼈에 살이 붙으면서 용가리가 일어난다. 그리고 걸어갈 때 객석이 흔들리고, 천장이 무너지면서 실제 용가리가 나타나는 거다

 

정말 전 세계에서 (영화로) 최고가 되는 게 내 포부다. 그래서 박스오피스 1위 해가지고. 그 동안 제일 많이 들었던 영화 아바타를 이기는 게 꿈이다

 

심형래는 휴대전화를 꺼내 디워와 세계적인 공상과학영화(SF) 거장들이 만든 영화를 비교한 동영상을 틀었다. 그는 "이렇게 세계적인 감독들이 내 아이디어를 도용했다""디워가 진짜 쓰레기 영화면 이 사람들이 한두 컷도 아니고 신 전체를 카피하겠느냐?"고 역설했다. 그가 디워와 비교한 영화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2009년 개봉작 아바타, 마이클 베이 감독의 2011년 개봉작 트랜스포머3로 전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미국 할리우드 작품들이다.

 

"그 동안 방송에 안 나오다 보니까 사람들은 심형래가 침체기라고 생각하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침체기가 아니라 다른 걸 준비하는 시기였어요. 코미디도 코미디지만 심형래만의 테마파크, 유니버설 스튜디오 이상의 테마파크를 만들기 위해 준비했어요."

 

"영화는 시나리오가 정말 중요해요. 전 세계 사람들의 입맛에 맞춰야 하니까, 우리의 기준에 맞추면 안되겠더라고요. '디 워'를 비하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저는 영화는 시장이 말해준다고 생각해요. '디 워2'에서는 전 세계가 공감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았어요. 영화는 아이디어 싸움이잖아요. '디 워2''어벤져스'보다 재밌을 거라고 자신합니다. 전 세계 사람들이 공감하고 이해하는 영화가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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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선천적인 개그 센스가 있으시네요.

출처 https://namu.wiki/w/%EC%8B%AC%ED%98%95%EB%9E%98/%EB%A7%9D%EC%96%B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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