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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방송국 놈들을 못 믿겠습니다.
게시물ID : humordata_17915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기욤뮈르소
추천 : 12
조회수 : 2811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9/01/04 21:42:00
제가 아는 분이 렛미인 출연자였죠. 그분은 사실 그다지 불행한 삶을 살고 있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방송국 작가들이 자신의 사연을 지나치게 과대포장했다더군요. 그분 입장에서야 성형 공짜로 할 수 있느니, 그러려니 했다는데...

 렛미인의 레전드로 회자되던 것이 남편이 폭행과 이혼요구를 하는 아내의 사연이었습니다. 성형 후 탈바꿈한 아내에게 180도 달라지는 남편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경악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는 매우 달랐습니다. 제 지인이 합숙하면서, 해당 출연자에게 물어보니 남편과 아내는 사이가 나쁘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그말을 듣고 돈 없는 남편이 성형을 하고 싶은 아내를 위해 세상 욕 다 들어먹은 것은 아닌지 의심이 되더군요.

 피자집 사장도 이런 케이스라도 봅니다. 미치지 않고서야, 카메라 다 도는데 그런 행동을 할 수 있을까요? 지인의 사례 때문에 저는 골목식당 출연자들이 순수하게 보이지 않습니다. 그냥 작가가 그린 그림에 대중은 분노하고, 사장은 돈벌이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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