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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엔터스입니다. 마지막글일수도있습니다
게시물ID : humordata_17956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슬픈일요일에
추천 : 54
조회수 : 3709회
댓글수 : 89개
등록시간 : 2019/01/26 13: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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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많이놀라셨죠 여러분들의 심부름꾼 가수엔터스입니다.
제가 혹시나 여러분들을 앞으로 못본다면.
그것은 제가 세상을 바꾸려고한행동으로 이런일이 일어난거지만서도
법원에서 만약에 2년구형에서 실형이나온다면
제 죄가 인정되는것이겠지요.
그것을 부인하지는않을겁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들께...
지난 7년. 오유에서는 10년이넘게 봉사를했습니다.
남을돕고 그렇게살았습니다.
병원비 5만원이없어서 아버지를떠나보냈을때
내가힘들때 모든일들을 여러분들과 함께했습니다.
여러분. 마지막으로 부탁드립니다.
제가 만약에 마지막글을 올릴때는 제가아닌 저희와이프가 올리는글일겁니다.
제가 돕던사람들을 적어놓을겁니다.
폐지를주우면서 집세 생활비를 내는할머님. 이제는 몸이너무좋지않아 슈펴에서 외상하면서삽니다.
한달에 20만원미만인데 천원씩만해서 선두로 누가 좀해주셨으면합니다.
나오면은 제가 대신 갚겠습니다.
소년소녀가장.
그리고 엄마가아프고 치료가필요한데 지켜볼수밖에없는아이들.
참 쓸게많습니다.

저는걱정마세요.
처음이자여러분들께부탁드립니다.
제가없으면 여러분들이 제가없을동안만 돌봐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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