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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컨트롤 타워 발목잡은 속초국회의원.
게시물ID : humordata_18084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홀리네임
추천 : 26
조회수 : 4093회
댓글수 : 60개
등록시간 : 2019/04/05 06:39:28
그리고 홍 원내대표는 오후 10시가 넘어서 "지금 고성 산불이 굉장히 심각한데, 정 실장이 위기대응의 총 책임자"라며 "(야당의원들에게 정 실장의 이석에 대해) 양해를 구했더니 '안 된다' 이러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어서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모르겠다"며 "대형산불이 생겨서 민간인 대피까지 하는데 그 대응을 해야 할 책임자를 이석할 수 없다고 하는 게 옳은지 모르겠다"고 강조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우리도 정 실장을 빨리 보내고 싶다. 안보실장이 부득이 (의원들이) 한 번씩 질문할 때까지 계시고, 관련된 비서관들은 모두 가도 된다고 했다"며 "(홍 위원장이) 순서를 조정해서 먼저 우리 야당의원들을 먼저 (질의)하게 했으면 조금이라도 빨리 갔을 것"이라고 밝혔다.

나 원내대표는 "마치 우리가 뭔가 방해하는 것인양 말하면 안 된다"며 "어쩌다 청와대 사람들을 보기 쉬운가. (올해) 처음하는 업무보고니 그렇게 얘기하지 말라"고 했다.

이후 정 실장은 나 원내대표의 질의를 받고 답변을 했다. 홍 원내대표는 "정 실장에게 아직도 질의할 의원이 있나"라고 물었고, 역시 한국당의 강효상 의원이 "네"라고 답했다. 강 의원의 질의가 끝난 다음에는 같은 당의 송석준 의원이 손을 들었다. 송 의원은 "시간을 얼마나 드릴까요"라는 홍 원내대표의 말에 
"다다익선이다"라며 웃었다.

송 의원은 10분 가까이 혼자 질의 시간을 끌어갔다. 마이크가 꺼졌는데도 정 실장을 향한 질의를 이었다. 홍 원내대표는 "너무하지 않나, 지금 얼마나 더 하는 건지 아시는가"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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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발목잡은 인간들 중에
이양수 자유한국당의원(지역구 속초)이 있다는게
미친유머
출처 http://m.the300.mt.co.kr/view.html?no=2019040423057650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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