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질문글] 고딩때 인상깊었던 비문학글의 출처를 찾습니다..
게시물ID : humordata_18320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ithrandir
추천 : 8
조회수 : 148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9/12 17:59:04
옵션
  • 창작글

고딩때 비문학 공부하면서 수능특강인가? 수능완성인가에서 본 글인데

자꾸 기억에 남는 글이어서

원문을 찾고 싶은데 혹시 알만한 내용이면 

어떤 사람이 주장한 내용인지 아니면 명명돼서 따로 찾아볼수 있는 주장인지 알고싶어서 글써봅니다

 

현대에 와서도 현상을 이해하는 대중들의 방식은 변하지 않았다

고대 원시시대에서나 현대 사회에서나 현상을 설명하는데에 있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미신적인 믿음을 바탕으로 사고한다

고대 원시시대 사회에서 번개가 내치리면 신의 분노 때문에 내리친것이다. 번개의 신이 천벌을 내렸다는 식으로 설명하고는 한다.

현대에 와서 번개의 원리가 밝혀지고 보편적으로 교육을 통해 대다수의 대중이 번개가 어떻게 치는지 이해한다고 생각하지만 

그 사고는 고대와 다를바가 없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진정으로 번개가 왜 내리치는지에 대한 지식과 정보가 없기 때문이다.

번개가 구름내의 전하차이로 번개가 친다는 설명은 왜 구름내에서 왜 전하차이가 발생하는지 구름이 왜 발생하는지에 대한 지식과 원리 결여되어 있을 수 있다.

그러니 본질적으로 어떤 현상을 설명하는데에 있어서 사람들은 그에대한 정확한 판단없이 사회가 믿고 있는 것을 믿는 것이다

고대에는 인격신이나 자연물에 깃들은 정령의 활동으로 현대에는 과학적이라는 판단이라는 생각 전하의 차이로

자신이 얻어내거나 확인한 정보가 아니라 사회의 통념아래에서 합리적으로 판단한다고 착각할 뿐이다

현대에서도 고대에서부터 이어져 내려온 미신적 사고방식이 뿌리깊게 사회에 남아있다

 

대충 이런 글이었는데 

혹시 아는분 있으면.....

제발 좀 알려줘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