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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에 이어 구하라까지 떠난 시점에 연예계에 대한 개인적 견해
게시물ID : humordata_18422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낭만돌고래
추천 : 10
조회수 : 5147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9/11/25 03:01:46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오늘 고 구하라양의 부고소식을 듣고 다른 
게시글에 댓글도 적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연예인들을 공인이라고 하는데 물론 인기가 많을수록
대중에게 영향력을 끼칠수 있지만 엄밀하게 그들은 
공인이 아닙니다.

그리고 그들이 연예계에 발을 들이고 활동을 시작한 
이상 대중과 언론의 관심은 크던 작던...좋던 나쁘던 
그 사람의 평생을 따라다닙니다

그래서 이런생각이 들었습니다
조금이라도 외모가 대중적으로 호평을 받을만하고
관심을 좋아하며 인기 얻기를 좋아하는 평범한 
일반인이 있다고 합시다...
그들중 생각이 깊고 성숙한 성인도 있겠지만
아직은 순진한 좀 어린 친구들도 있습니다.

그들에게 어떤 사탕발림이건 정당한 유혹이건 간에
연예계 진출을 권했다거나 아니면 스스로 그쪽 문을 
두드려서 발을 들여놨다고 하더라도...

일단 데뷔해서 대중들에게 알려졌다고 하면 그때부터 
위에 언급했던 꼬리표가 원하지 않을때도 붙게됩니다...

사실 연예기획사같은곳은 더 이상 그런부분을 원하지 않고
가능한한 일반인으로 돌아가고 싶은 연예인이 있으면 
그마저도 책임져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들도 돈벌이의 도구가 아닌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저의 짧은 식견이지만 아마 어린나이에 순진하게 원했던 
관심이 시간이 갈수록 원하지 않아도 계속되고 질투와 시기...또는 이유없는 악플까지 따라붙는 것이 부담이 되자 극단적
선택을 하는 젊은 연예인들이 늘어나는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요약하자면 대중의 관심을 직업삼는 연예인이 보통사람처럼 다시 그만두고 일반인으로 돌아가고 싶을수 있습니다...그럴때 그들의 소속사나 관계자들이 적극적으로 도울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생각에 따라 추천과 반대 의견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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