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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꿈 이야기
게시물ID : humordata_18522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댓글캐리어
추천 : 6
조회수 : 133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0/02/25 08:23:27
꿈에서 난 킬러였다. 존윅처럼 수트를 입고 고독한 분위기를 풍기는 남자였다. 

어두운 저녁 청부받은 대상의 시체를 담은 봉지를 들고 인적이 드문 골목에 위치한 한 이발소에 들어갔다.

이발소에선 백색가운을 입은 한 중년의 남자가 있었고 난 가져온 꾸러미를 가리키며 "처리해주시오"라고 얘기했다.

그 남자는 금니를 드러내며 씨익 웃더니 돈을 달라는 듯이 손을 내밀었고 난 수트 안쪽 주머니에서 봉투를 꺼내서 그 남자에게 넘겼다.

봉투를 건네받은 남자는 봉투속에서 종이 두장을 꺼내더니 날 다시 쳐다보며 웃었다. 그리고 고개를 끄덕였다. 합의가 된듯하다.

난 그 봉투에서 나온 종이를 보고 갑자기 잠에서 깼는데..















킬러한테 무슨 백화점상품권이야ㅅㅂ  아 멋있었는데..이상한데서 유머코드가 나와.. 오유를 많이 했더니 웃긴포인트도 아재스럽.. (내가 아재라서 그런거 아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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