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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푸는 일본여친 사귄썰
게시물ID : humordata_18526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썰자판기
추천 : 8
조회수 : 4005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20/02/27 01: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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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안뇽 형들 나 처음 가입했어 밤에 너무 심심해서  내가 남들보다 썰 많은거 같아서 한번 풀어볼려고 해 이걸로 군대에서 짱 먹음 때는 내가 막 군대 전역하고 나서였어 전역을 12월에 해가지고 복학 할때 까지 할게 너무 없는거야 그래서 고민을 하다가 동네에 엄청 큰 일본가정식집이 있었어  그래서 일단 신청넣고 면접을 봤지 근데 거기는 다 여자만 뽑는다더라고 그래서 나도 면접날 알아서 에바치네 하고 있었는데 일단 와 보라는거야 알고보니깐 연말이여서  예약은 엄청 많은데 사람이 없으니깐 나라도 나오라고해서 일단 가서 시작했지 나 포함 4명인데 3명이 다 여자였어 근데 그 중에 한명이 한국말을 좀 못하더라고 아니 그 못한다는게 아니라 그 어눌한 발음 있잖아 그래서 나는 처음에 솔직히 무슨 말을 잘 못 하는 사람이구나 싶었지 근데 되게 아담하고 진짜 귀여워 보였어 그리고 나 말고 다 누나들이여서 엄청 친해졌거든 그 상태로 일주일 하다가 같이 이제 알바생 끼리 밥을 먹게 되었는데 우리는 막 3명에서 엄청 떠드는데 그 여자 혼자만 조용히 휴대폰 보면서 밥을 먹더라고 그래서 내가 슬쩍 봤는데 한국말이 아닌거야 그래서 뭐지 싶었는데 내가 이 누나랑 (이제 누나라고 할게) 집이 같은 방향인데 내가 먼저 집에가서 맨날 같이 못갔는데 이날 진짜 바빠서 같이 끝나게 되서 가면서 이야기를 좀 했어 알고보니 나보다 2살 많고 일본 사람이더라고 이때 부터 그 어눌한 발음이 ㅈㄴ 귀엽게 느껴지는거야 뭔지 알지? 그느낌 형들 그 진짜 그 일본 특유의 발음으로 이야기할려고 애쓰는데 ㅈㄴ 귀여운거야 그래서 그때 갑자기 극호감 생겨서 그때부터 알바끝나고 같이가면서 이야기꽃을 피웠지 근데 이야기하다가 한 5마디 주고받으면 두번 정도 못알아들음 ㅋㅋㅋㅋㄹㅇㅋㅋㅋ그래도 ㅈㄴ 귀여우니깐 하 개꿀 이러면서 이야기 하가가 이제 12월 지나가고 이제 종강시즌이 되었어 누나가 자기 이제 일본 가야된다고 가기전에 술 한번 마시자고해서 나야 좋지 이러고 그냥 넘겼는데 내가 한달 반 ? 정도만 알바 했거든 근데 마지막 날에 나보고 근처에 술집 괜찮은곳 있다고 가자하는거야 그래서 일단 가서 술을 마시는데 내가 그때 막 군대전역하고 술 많이 마시니깐 주량도 어느정도 쌔 진거같고 해서 진짜 엄청 먹었거든 한 두명에서 소주 5병 마신거 같아 누나도 안 빼고 계속 마시더라고 그렇게 마시다가 이제 막 연애 이야기나오고 하는거야 막 자기는 한국에 6년 있었는데 이렇게 한국 사람이랑 친해진거 처음이라고 낯 많이 가리고 그래서 맨날 일본에 있는 친구랑 연락하고 그런다고 그래서 가게에서도 휴대폰만 하는거였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내가 이때다 싶어서 ㅋㅋㅋ그럼 누나 내가 첫 한국 남자친구네? 이렇게 말했더니 갑자기 3초간 정적이 있더니 귀가 조금 빨개지면서 어쩔줄 몰라 하더라고 이때가 진짜 엄청 귀여웠슴 이렇게 술 많이 마시고 이제 계산하고 나왔는데 누나가 너무 비틀 거리는거야 술에 취해서 집 5분? 거리였는데 진짜 이대로는 내가 못가겠더라고 그래서 내가 누나 집 바라다 준다 했더니 진짜 괜찮다고 막 그러는데 너무 취해보였어 또 내가 여기서 또 한번 대쉬했지 계속 그렇게 하면 진짜 집간다 팔짱껴 이렇게 말했더니 잘 못알아든는것 갈은거야 그래서 집 가야지 진짜 이러고 내 팔을 누나쪽으로 줬어 그러니깐 얼굴 푹 숙이고 또 귀 빨개지고 내 팔을 감싸더라고 ㅋㅋㅋㄹㅇ 진짜 행복했어 이때 누나 진짜 귀엽고 아담해서 21살 ? 같은 그 새내기 느낌이 였거든 그러고 누나 집 쪽가는데 많이 취해보여서 조금 걷자 하고 막 걸으면서 많은 이야기 했는데 자기 곧 일본간다고 그러더라고 그래서 내가 진짜? 그래도 좋겠네 친구 보잖아 아 날 못보는구나 라고 한번 또 대쉬 날렸지 그랬더니 또 빨개져서는 팔 잡아댕기면서 집..집가야돼 이러더라고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집 앞까지 갔는데 자취를 하더라? 그래서 원룸 앞에서 서있는데 이대로 집에 들어가기 너무 싫은 거야 언제 이런 상황이 있겠어 그래서 술도 많이 마셨겠다 급발진 으로 그냥 화락 안아줬어 그랬더니 그냥 안기더라고 그러면서 내가 짧았지만 누나 진짜 좋아한다고 그래서 이렇게 같이 있고싶다고 누나는 안 그러냐고 했더니 누나가 안좋으면 같이 술 안마셨지 이러는거야 그래서 내가 여기서 그냥 얼굴 손으로 잡고 킷 아 졸려 2편으로 돌아오겠습니다 형님들 좋은 꿈 꾸세요 ^_^
출처 진짜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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