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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같지 않은 대표님 자랑 2
게시물ID : humordata_18528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뾰로롱예비
추천 : 29
조회수 : 2966회
댓글수 : 57개
등록시간 : 2020/02/28 09: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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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오유에서 많은 댓글과 추천 너무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오늘도 카톡 보고 있으니 저를 많이 아껴줬다는게 느껴지네요ㅠㅠ

다른 직원들한테도 결혼식때 축의금 300, 접촉사고때 회사보험 + 위로금, 직원 이사때 선물, 직원 아버지 편찮으시다고 위로금, 연말보너스 등

진짜 좋은 대표님이셨고, 저한테 정말 좋은 형이였고, 인생의 멘토였습니다.

카톡보는데 회사대표 맡으시고부터 쭈욱 몸이 안좋으셨네요 ㅠㅠ 

검진결과 나온날 저랑 술마실때 제가 해물라면 시켰는데(짬뽕이랑 부대찌개 매니아였음) 자기 밀가루 끊은지 좀 됐는데

너무 먹고싶다고 면발 한가닥 건져서 먹었던게 떠올라서 오늘 컵라면 오짬에 평소 좋아하던 아메리카노 사서 찾아뵐려구요. 

회원님들! 항상 건강 잘 챙기세요. 건강이 무조건 1순위 입니다.

출처 내 카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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