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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살] 인생이 꼬였다는 트로트가수
게시물ID : humordata_18535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냥냥팡팡
추천 : 11
조회수 : 2630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20/03/03 13:45:25
미스터트롯 양지원

되게 담담하게 얘기는데 들어보면 짠내남




13살에 트로트신동으로 주목 받으면서 데뷔를 했음




동년배들은 다 안다는 

케베스 예능프로에도 나오고 잘나갔었음

(당시 행사섭외 1순위)




그러다가 더 큰 꿈을 가지고 일본으로 떠남





이 뒤부터가 꼬임의 시작이됨



-일본에서 한국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소외됨​


-자기가 스스로 아르바이트해서 레슨비 벌음


-8년만에 일본에서 데뷔를 했지만 버스킹만 전전함


-주점 가라오케에 들어가서 순회공연만 함



여기서 끝이 아님^^;;

타이밍이 꼬일대로 꼬여버림




한국 돌아와서 2014년 데뷔를 했지만 

국가적 재난이 있어서 활동을 전혀 못함

군대에 일단 입대 했더니 

돌아갈 회사가 파산해버림



미스터트롯에서 떨어지긴 했지만 방송에 나와서 잘되려하는데

코로나로 인해 모든 행사가 다 취소 됨

왜이렇게 꼬이는지 모르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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