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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거" 암이라고 거짓진단하여 수백명을 고통받게한 의사
게시물ID : humordata_18554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owl
추천 : 12
조회수 : 3309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20/03/15 19: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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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드 파타 (Farid T. Fata)"
레바논 출신의 종양학, 혈액학 전문 의사이다. 환자들에게 거짓으로 암이라고 진단, 불필요한 치료를 받게하여 이익을 취한 것으로 중형을 선고받았다. 
공소장에 따르면 그는 환자 553명에게 거짓진단하여 불필요한 치료를 받게 하였으며, 보험회사들로부터 1천 760만달러(199억원)이상의 액수를 취했다.
많은 사람들은 치료비 때문에 파산하였으며, 2년 6개월 동안 암치료를 받아 멀쩡한 이가 다 빠져버리거나 시력을 잃고 걸어다닐 수 없게 되는 등, 불필요한 암치료도 인해 건강을 크게 해치거나 사망하였다. 피해자 가족들은 법원 앞에서 그를 "살인자"라고 호소하였다.
검찰은 "파타에게 환자는 사람이 아니라 수익의 중심이었다", "메디케어와 관련된 의료사기 사건을 숱하게 봤지만 파타의 행위는 순전히 돈에 관계된 것이며 가장 지독한 사기행위에 해당한다" "파타는 많은 사람들을 지옥으로 몰아세운 악마나 다름없다"라고 주장하며 징역 175년을 구형했다.
파리드 파타는 "권력과 탐욕 때문에 이런 죄를 저질렀다.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어기고 환자들의 신뢰를 저벼린 데에 부끄러움을 느낀다"라고 사죄하며 징역 25년형을 요청하였다.
2015년 7월, 미국 연방법원 판사는 "거대하고 끔찍한 범죄" 라고 평하며 징역 45년을 선고했다.

출처, 세부내용 : 
https://ko.everipedia.org/wiki/lang_ko/파리드-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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