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비리(고양이)"
터키 이스탄불의 길거리 암고양이이다. 계단에 앞다리를 괴고있는 포즈로 널리 알려졌다.
2016년 8월, 톰비리가 죽고 나서 그를 기리는데 17,000명이 서명하여, 10월 4일 세계 야생 동식물의 날에 수백명의 사람들이 찾아와 기념행사를 하며 현지 언론에 보도되었다.
전시한지 한달 후, 누군가가 조각상을 가져갔다. 지방 당국은 11월 8일 조각상이 도난되었음을 알렸다. "누군가 톰비리 조각상을 훔쳐갔다. 훔쳐간 이는 모든 아름다운 것들의 적이다. 그가 알고 있는 것은 오직 증오, 눈물, 전쟁 뿐이다."라 평하며, 이러한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며 터키 등지에 알렸다.
2016년 11월 10일, 도난당한 조각상이 다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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