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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100% 여자 꼬시는 방법
게시물ID : humordata_18570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신짱구5세
추천 : 6
조회수 : 16349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20/03/25 05:06:06

일부러 스타벅스 갈 때 꾀죄죄하게 입고 가는거임.


그리고 새로 나온 동물의 숲을 키는데 킬 때부터 게임 브금이 발랄하게 울려서


주위사람들이 다 쳐다봄


"저거 모여봐요 동물의 숲 아니야?"


"풉, 저런 거지같은 차림새를 한 녀석이 인싸게임을 한다고?"


"딱봐도 찐따인데 어디서 소문듣고 맛이나 보려고 하는 바보네"


옆사람이 구경하든 말든 신경안쓰고


너굴 상점 ATM에 가서


1,253,000 마일리지 화면 띄워놓고 담배 하나 피고오면


주위사람들이 자리 몰려들어서


"와 미쳣다 마일리지가 벌써 125만이야"


"아니 ㅋㅋ 우리 지역에서 제일 부자 아님? 저번에 동숙이도 100만은 넘기 힘들다고 그랬잖아"


"이 사람 뭐하는 사람이길래 이런 돈을 가지고도 겸손하게 아무 말 안하고 있었지!?"


이렇게 떠드는거를


"거기. 내 자리."


이렇게 한마디 슥 해주면 구경꾼들이


"죄..죄송합니다!"


"어이! 사진 그만 찍고 빨리 안비켜드리고 뭐하는거냐!"


그럼 난 카메라로 얼굴을 정신없이 찍고있는 여고생을 향해 (얼굴에 홍조가 피어있음) 


"사진. 곤란."


한마디 해주고 다시 자리에 슥 앉아서


유튜브 무주식 영상이나 보면서


"이정돈가"


한마디 하고 있을 때


스타벅스 여자 알바생이 (동네에서 제일 예쁘다고 소문난 쿨뷰티 미녀, 몸매 S급, 처녀임)


"서비스에요"


하면서 커피 한잔 주는데 커피 잔 밑에 포스트잇 한장이 붙어있음


'저희 애기 한번 나눠봐요, 010-XXXX-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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