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장수원 측 인공지능 힐링 멜로 영화 ‘괜찮아요 많이 놀랬죠?’ 주인공

장수원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일 장수원이 영화 <괜찮아요 많이 놀랬죠?>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괜찮아요 많이 놀랬죠?>는 이사랑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로 <리얼>이후 3년만의 신작이다.

가수와 배우, 로봇과 인간 경계 사이를 넘나드는 장수원은 AI 스피커의 목소리로 변신할 예정이다.

장수원이 연기할 AI 스피커 와이지미니의 LIE(장수원 분)는 기술적으로 완벽한 AI 비서이지만

스피커 와이지미니를 이용하는 소비자 ‘그녀’의 일상은 지쳤다.

 LIE(장수원 분)는 ‘그녀’가 지친 것을 감지한 후 AI스피커로서 타인의 고통에 반응하는 존재로서 LIE를 입체적으로 그릴 전망이다

이사랑 감독은 장수원을 캐스팅하며 몇 년 전 감상한 [사랑과 전쟁 – 아이돌특집] 장수원 편을 감상한 후
창작의 모티브를 얻었다고 한다.

이사랑 감독은 “장수원 배우의 새로운 모습을 관객 여러분께서 볼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괜찮아요 많이 놀랬죠>는 올 연말 개봉하는 것을 목표로 4월말까지 캐스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라이데일리 = 이구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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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iedaily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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