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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온 메세지
게시물ID : humordata_18602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orugetta
추천 : 13
조회수 : 2152회
댓글수 : 23개
등록시간 : 2020/04/17 17:24:58


북한 대외선전매체인 '아리랑 메아리'는 17일

 "(강남구에는) 부자들과 특권층이 많이 살고 있어 '서울보통시 강남특별구'로 불린다"며 "부패타락한 생활에 물 젖은 자들이 우글거리는 각종 유흥시설과 유곽들이 버젓이 운영되고 있다"고 했다.

"서울시 강남구 일대가 부패의 소굴로 전락한 것과 관련해 각 계층의 조소와 비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며 "부유층들이 공개적으로 도박을 하거나 마약을 사용하고 있으며 현지 경찰들도 그들의 눈치를 보며 외면하는 정도"

'최순실'도 소환했다. 이 매체는 "4년 전 남조선 사회를 충격에 빠뜨린 박근혜 최순실 추문사건의 주범인 최순실도 이곳에서 부화방탕한 생활을 하며 특권층 족속들과 박근혜를 쥐고 흔들었다고 한다"고 했다.

메아리는 지난 2월 통합당이 태 당선인을 영입했을 때 태 당선인을 향해 "우리 공화국(북한)에서 국가자금 횡령죄, 미성년 강간죄와 같은 온갖 더러운 범죄를 다 저지르고 법의 준엄한 심판을 피해 도망친 천하의 속물, 도저히 인간 부류에 넣을 수 없는 쓰레기"라고 주장했다.

태 당선인은 지난 16일 당선 직후 "대한민국은 제 조국이고 강남이 제 고향"이라고 했다. 애국가를 부르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태 당선인은 "대단히 미흡한 점이 많고 아직 강남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며 "그러나 강남 주민들은 자유와 민주주의, 시장경제를 찾아서 온 저의 용기를 보고 더 큰 일을 해보라고 저를 선택하신 것 같다"고 말했다.




요약

1. 북한 왈 : 강남은 부패와 타락의 소굴, 최순실 놀이터

2. 태 모씨 왈 : 강남 잘 몰라


출처 https://news.v.daum.net/v/20200417150404295?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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