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티를 최근에야 좋아하게 되서 그전엔 홍차에 관심이 워낙 없었기에 홍차가 블랙티라는 걸 처음 알았어요..
근데 왜일까 찾아보니
[동양에서는 우러난 차의 빛깔(붉은색)을 보고 홍차라고 하지만, 서양에서는 찻잎의 색깔(검은색)을 보고 흑차(Black Tea)라고 부른다. 녹차는 동서양 공통으로 綠茶-Green Tea다. 즉, 동양(특히 중국)에서 '흑차'라고 하면 보이차 종류의 후발효차를 지칭하는 명칭이다. 반대로 서양에서 '홍차', 즉 red tea는 허브의 일종인 루이보스를 우려낸 대용차를 말한다.] - 나무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