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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제가 뭘 잘못 했을까요?
게시물ID : humordata_18713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뻐터늑대
추천 : 17
조회수 : 5023회
댓글수 : 68개
등록시간 : 2020/07/21 13:23:18
보배에 제가 올렸던 사연인데요..

와이프랑 아들이 외출했다가 빨래방에 맡겼던

 

아들 운동화를 찾아 왔더라구요.

 

아들이 깨끗해진 운동화를 자랑하더라구요.

 

"깨끗하지?" 그래서 아무 생각없이

 

"빠는건 엄마가 잘하는데?" 정말 운동화만 생각

 

했는데.. 와이프님께서 야릇하게 처다보면서

 

오늘 밤에 준비하라네요. ㅡㅇㅡ

 

아니라고 계속 설명해도 괜찮다네요..ㅜㅇㅜ

 

내가 무슨 잘못을 한건지.. ㅜㅇ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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