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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의 문제점
게시물ID : humordata_18840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악짜증
추천 : 8
조회수 : 113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20/11/09 12:27:22

종교, 철학, 윤리로서의 채식주의는 까고싶지 않음.

 

예를들어 종교 교리, 동물보호논리, 환경논리...이런것들.

 

특히 환경보호나 동물학대적 차원에서본다면 수긍가능하거나 귀담아들을만한 논리들이 많음.

쥰내 도로에 닭들 실어놓은 트럭 지나가는거보면 냄새 끔찍함. 위생문제가 생각들 수 밖에 없음..뭐 대충 이런것들.  

물론 난 고기먹을꺼임. 그러나 저런 논리로 채식하는 사람들을 이해는함. 

 

근데 내가 용서할 수 없는게 영양학적인 논리로 자꾸 뻘소리하는거..

 

 

의사아님. 영양사아님. 문과임.

근데 문과인 나조차도 수없이 많은 매체나 서적, 지식을 통해 인간이 기본적으로. 자연적으로. 잡식동물이란건 알고있음.

시대 변화나 학문발전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 중고등학교교과서 뿐만 아니라 그냥 성인되고 얻는 지식들기준임.

심지어 의사들한테 물어봐도 알수 있는 개념들. 채식을 통해서 섭취하는 영양, 육식을 통해서 섭취하는 영양. 

이거저거 골고루 먹는게 건강에 좋음.....뭐 이런 개념들. 

잡식을 해온 수천년 인류역사와 근래에 발달한 영양학, 의학은 골고루먹는걸 권유하고있음. 

한마디로 고기야채 골고루 적당히 먹고 운동해야하는게 건강을 지키는 기본임. 

사람마다 유전자마다 조금씩 캐바캐가 있지만 틀은 변하지 않음.

의사들이 너무도 쉽게 얘기하지만 이건 지구가 둥글다는 수준의 과학임. 너무 널리퍼져서 당연한거.

나는 문돌이라서 지구가 둥근데 중력이니 뭐니 얘기를 하기시작하면 팔다리가 저리고 머리가 아파오지만 어쨌든. 

환경철학으로서의 채식을 지지한다는건, 내 몸 망가지는건 알지만 내선택이다...뭐 이런거면 얼마든지 용납가능하다는거.

 

근데 영양학적으로 채식을 떠들기시작하면 그때부터 안아키가 되는거같음. 

채식을 하면서 보조영양제를 섭취하는 개념이라면 이해하겠는데, 채식만으로 커버가능하다고 얘기하면 안아키같음.   

 

그리고 무엇보다 고기는 쥰내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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