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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차이나는 클라스 2020-10-12 '미래는 인구가 결정한다' 의 일부입니다.
여기서 인구압박은 같이 사회활동을 하는 사람들과의 경쟁등 다양한 종류의 압박을 의미하므로
조금 다른 해석의 여지는 있지만
제 뇌피셜은 이렇게도 돌아가네요.
꼰대질이란 걸 완전히 수량화하기는 힘들지만 빈도나 정도 같은 걸로 계량화 가능하다고 간주한다면
만약 현재의 만 31세~60세인 사람이 만30세의 청년에게 꼰대질을 하면서
'그래도 나는 1970년대의 사람보다는 절반밖에 꼰대질을 안해' 라고 생각하고 그게 사실일 지라도
인구분포 상으로 만 30세의 청년이 받는 꼰대질의 양은
1970년대의 만 30세 청년보다 많아집니다. (16.5 x 2 < 35.5 )
현대의 젊은 세대가 가지는 중압감을 이렇게도 표현할 수 있구나 싶네요.
출처 | 차이나는 클라스 2020-10-12 '미래는 인구가 결정한다' http://tv.jtbc.joins.com/replay/pr10010461/pm10041949/ep20103529/vie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