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영상에서 설현은 실제로 자신의 가방에 넣고 다니는 아이템들을 공개했다. 영양제, 뜨개질 키트, 화장품 파우치 등 다양한 물품들이 나온 가운데 지갑도 오픈했다.
설현은 "현금이 10만 1,000원이 있다"라고 웃어 보였다. 특히 그는 지갑에서 카드 한 장을 빼내며 "이건 몰카 탐지 카드다"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불법 촬영 기기를 탐지하는 카드를 들고 다니는 이유에 대해선 "제가 촬영 때문에 지방에 다니는 경우가 많다. 그럴 땐 보통 모텔, 호텔에서 지낸다. 이 카드를 대고 사진을 찍으면 카메라가 있는 곳에서 반짝 표시가 난다. 저도 걱정이 많이 되지만, 매니저 언니께서 저를 걱정해서 사주신 카드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