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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포기
게시물ID : humordata_19022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도울
추천 : 6
조회수 : 1663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21/04/24 10: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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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 아니 왜 벌써오니. 

         면접은 잘 봤니?

아들 - 포기했어요

엄마 - 왜 그렇게 좋은 일류회사를 포기해?

아들 - 나하곤 안맞아

엄마 - 뭐가 안맞아?

아들 - 면접관이 그회사는

         힘든일은 별로 없는데

         머리는 좀 있어야된대

엄마 - 그게 어떼서 

         머리 좋은 니가 왜 포기를하니?

아들 - 차~암 엄마두

         난 대머리라 머리가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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