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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아들의 자식이 대대손손 다른 형제들의 노예가 된 이유
게시물ID : humordata_19066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만원잃은천사
추천 : 1
조회수 : 215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21/06/01 16:29:07

창세기 9:18-27

배에서 나온 노아의 아들은 셈과 함과 야벳이었다. 함은 가나안의 조상이다.

이 세 사람이 노아의 아들인데, 온 세상 사람이 그들에게서 퍼져 나갔다.

한편, 노아는 포도원을 가꾸는 첫 농군이 되었는데,

하루는 포도주를 마시고 취하여 벌거벗은 채로 천막 안에 누워 있었다.

마침 가나안의 조상 함이 아버지가 벗은 것을 보고 밖에 나가 형과 아우에게 그 이야기를 하였다.

셈과 야벳은 겉옷을 집어 어깨에 걸치고 뒷걸음으로 들어가, 아버지의 벗은 몸을 덮어드렸다.
그들은 얼굴을 돌린 채 아버지의 벗은 몸을 보지 않았다.

노아는 술이 깨어 작은 아들이 한 일을 알고

이렇게 말하였다. "가나안은 저주를 받아 형제들에게 천대받는 종이 되어라."

그는 또 말했다. "셈의 하느님, 야훼는 찬양받으실 분, 가나안은 셈의 종이 되어라.

하느님께서 야벳을 흥하게 하시어 셈의 천막에서 살게 하시고, 가나안은 그의 종이 되어라."

 

아버지 노아가 취해서 벌거 벗고 자고 있는걸, 둘째 아들이 보고, 다른 자식들한테 알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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