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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 백신 접종 후기
게시물ID : humordata_19081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메를로
추천 : 6
조회수 : 104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1/06/14 08:19:37
일단 이글을 쓸수 있다는것에 감격스러움

 

본인은 10일 오후 2시 경에 백신 접종 했음

다들 그렇듯이 접수후 간단한 안내와 상담을 받고 온김에 평소 앓았던 아토피 상담후 약 처방 받음

 

스테로이드제 연고라 원래는 하루에 두번 바르는데 혹시 모르니 하루건너 뛰고 2일에 두번씩 바르라고 하심

 

그리고 백신 접종함.

 

그냥 따끔 하고 곰돌이 반창고 붙여줌. 소아과라 그런가 큐티뽀짝

 

그러고 20분 대기후 근육통 살짝 왔음.

 

같이 맞은 분은 나보다 많이 아프신지 근육통 어떤지 나한태 물어봄. 일단 나는 살짝 온 정도라 사람마다 다르지 않을까요? 라고 대답해드림.

 

그러고 집에가서 혹시 모를 후유증이 있을까봐 누워서 휴대폰 봄.

 

2시간후 별일 없고 집이 더워서 그런가 땀좀 흘림. 혹시 열인가 싶어서 재봤지만 36.7? 정도로 정상 체온이라 별 생각안함.

 

일하는곳이 다른곳이라 운전 2시간 해서 원룸으로 복귀함.

 

그러고 저녁에 지인들중 백신 맞은 사람들에게 이것저것 증상이나 물어보다가 게임하다가 잠듬.

 

다음날 부터 몸살기운 시작. 아침에는 크게 아프지는 않았음. 오 이게 증상인가? 싶을 정도로 미약

 

이때 타이레놀 하나 먹었어야 했음. 금요일이라 출근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아침에 고민중에

 

직장상사께서 먼저 전화 와서 어떤지 물어봄. 몸살기운 시작된거 같다고 하니 쉬라고 말해줌. 

 

아싸 오늘은 쉬면서 게임하고 맛있는거 시켜먹고 해야지 하면서 아프니 일단 점심먹을때 까지 잠.

 

그렇게 일어나니 몸이 더 아프기 시작. 이때 타이레놀 먹음. 그러고 몸살+발열+두통이 본격적으로 옴.

 

죽을것 같이 아프지는 않았지만 일상생활이 힘들정도? 119 부를까 말까 고민될 정도는 아닌 버틸만 한대 힘들다 정도였음.

 

그렇게 토요일 아침까지는 아팠음. 그러고 토요일 오후 부터는 가벼운 현기증 증세 + 근육통만 있고 일상생활 가능했음.

 

그리고 일요일 되서 주사 맞은 팔의 통증만 제외하고 모든 증상 없어짐. 이때부터 밥을 먹어도 배가 고픈것 같은 느낌이 듬.

 

그러고 월요일 아침에 회사 일찍 출근해서 이글을 쓰는중. 지금은 약한 팔의 통증만 남아 있고 월요일아침의 피곤함만 있는상태.

 

어떻게 끝내지.

 

다들 건강하시고 코로나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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