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 15일 9시 40분 경에 맞았어요.

 

평소 LDL이 높아 관련 약을 복용하고 있다라고 말씀 드렸으나, 괜찮다고 하시네요.

> http://www.amc.seoul.kr/asan/healthinfo/druginfo/drugInfoDetail.do?odcd=CRESTO5

> 크레스토정 바이럴 아님

> 서울아산병원 바이럴 아님

> 이런 류 약물 복용자도 맞을 수 있으니, 겁내지 말고 의사에게 솔직(?)하게 털어놓고, 의사의 판단에 몸(?)을 맡기세요.

 

주사 놓을 때, 꽤 아팠지만, 으른이니까... 참아냈습니다.

(하지만 뽀로로 안 붙여주는 건 못 참지...만 어찌겠어... 그냥 참아야지)

 

15분간 대기실에서 대기하라고 해서,

오유 하다가 시간 되어 나가려고 하니 간호사가 상태와 시간을 물어보고,

보내 주었습니다.

 

당일 샤워는 하지 말라고 했는데,

아침에 더워서 샤워하고 주사 맞은게 신의 한수였다고 생각합니다.

 

2일 동안 쉬면서,

주사 맞은 쪽이 살짝 욱씬거리는 것 말고는,

컨디션이 매우 좋았구요.

 

식욕은... 더워서 오히려 조금 떨어졌습니다.

 

화장실에서 거울 보는데,

좀더 잘 생겨 보였습니다.

(그렇잖아도 귀엽고 잘생겼는데 오이오이!)

 

오늘 출근하는데,

매우 하기 싫은 백신부작용이 발동하였으나,

대한민국 시민으로서 국가 경제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직장으로 질질 끌려간 것으로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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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팀원들은 16일에 맞았는데, 밤부터 몸살이 와서 고생 하시더라구요.

 

케바케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