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린데만은 한국어 학당에서 배운 한국적인 표현인 '입에 발린 소리'라는 말을 바로 응용해보고자 했는데, 식당에 가서 잘못 응용하는 바람에 얼굴이 화끈거리는 곤욕을 치른 적이 있었습니다.
"입에 발린 소리를 하지 마세요."라는 말은 마음에도 없는 아첨을 하는 사람한테 흔히 하는 말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