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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할무이가 모기를 그렇게 불렀다.
6살 여름에 새벽에 외가에 도착했는데 할머니가 헐레벌떡 뛰어오더니 나보고 빨리 문닫으래
머그 들어온다고.
모기는 알고있었는데 머그가 뭐냐고 물어보니까 밤만 되면 나타나서 다리 6개로 기어다니는데 막 피를 빨아먹는다고 설명해줌.
진짜 이렇게 생긴 새기인줄 알고 ㅆㅂ 7살때까지 밤에 밖에 못나감
거그 너그 더그 머그 러그 버그 서그 어그 저그 처그 터그 터그 퍼그 허그
출처 | http://huv.kr/pds1101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