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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공연
게시물ID : humordata_19270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루케
추천 : 1
조회수 : 64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1/11/03 0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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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믹싱 및 마스터링: White Noise Studio



Hook


잃어버린 열정


잃어버린 행복


잊어버린 설렘


이젠 맘을 접어



기대를 버려


내일은 버려


불가능으로 보여도



포기를 못해


인정하지를 못해



먼 걸음이 헛 걸음이 될까봐 


후회뿐인 결말을 볼까봐


비참히 슬픈 결과라도  


그의 눈 앞엔 이 길박에


내겐 이것박에



1벌스 (2019년)


일자릴 찾지만 쉽지가 않아


입사지원을 반복하지만


면접에 떨어질 기회도 안 줘


냉정한 현실



경력이 작아


편의점 알반 옛날에


최저시급 못 받고 A4용지 공장에서


일한 적도 있어 주 5일 40만원



장애인만 일하는 사회적 기업이였지


그 애길 지금 다하진 못해 길어


요약본 여러가지 장앨 만났고


그들은 직장 동료가 아니야



단순히


유대감을 나눈 친구였지


월급은 적지만 즐거웠지


직장 같지 않은 학교였지~



Hook


잃어버린 열정


잃어버린 행복


잊어버린 설렘


이젠 맘을 접어



기대를 버려


내일은 버려


불가능으로 보여도



포기를 못해


인정하지를 못해



먼 걸음이 헛 걸음이 될까봐 


후회뿐인 결말을 볼까봐


비참히 슬픈 결과라도  


그의 눈 앞엔 이 길박에


내겐 이것박에





2벌스 (2020년)



중소기업 주식회사 근무


회사원이 되었지


나도 컴퓨터게임에 좀 바친 시간이 많거든


업무 뭘 시키든 사무직이니 문제없겠네



그 생각이 바로 날 좆되게 


파포 워드 엑셀 너희 누군데


20년 간 본 적 없네



Yo yo 퇴근하면 pc방 2시간 넣고


유튜브에서 공부하는 척


나름 노력했지 노력



근데 결과


3달 일한뒤에 해고


짤리죠



실업급여와 부당해고 구제신청


챙겨 천만원을 ay




Hook


잃어버린 열정


잃어버린 행복


잊어버린 설렘


이젠 맘을 접어



기대를 버려


내일은 버려


불가능으로 보여도



포기를 못해


인정하지를 못해



먼 걸음이 헛 걸음이 될까봐 


후회뿐인 결말을 볼까봐


비참히 슬픈 결과라도  


그의 눈 앞엔 이 길박에


내겐 이것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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