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체르노빌 드라마에서 제일 무서운 장면
게시물ID : humordata_19354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출발
추천 : 14
조회수 : 3691회
댓글수 : 35개
등록시간 : 2022/01/08 05:36:18
옵션
  • 펌글

 

 

 

저 제어봉이 뚜껑같이 원자로 용기 위에 꽂혀서 

핵분열의 속도와 크기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건데 

제어봉 아래에 있는 원자로의 온도가 급속도로 치솟아서 저렇게 움직임

제어봉들을 냉각수로 식혀줘야 하는데

그게 제대로 기능하지 못해서 열 받았고

냉각수들이 증발하면서 증기압으로 들썩거리는 거

즉, 저 정도로 들썩거리면 폭발 일보직전이라는 말


참고로 저 봉 한개의 무게는 350kg이라 절대 저렇게 움직일수가 없음


게다가 폭발했던 체르노빌 원전 4호기의 경우 

열출력이 3,200MW에서 작동되도록 설계됐는데 

사고 직전에 33,000MW까지 올라가버림...

 

 

 

 

 

출처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5068603
https://theqoo.net/square/1194476420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