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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를깎는 노력의 어원은
게시물ID : humordata_19506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가가
추천 : 12
조회수 : 2452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22/05/17 22: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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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골쇄신으로


당나라 시대 장방이 쓴 소설 곽소옥전에 나온다


시인 이익과 기생 곽소옥의 사랑에 얽힌 소설인데


둘은 사랑에 빠졌지만

이익은 지방의 관리에 배정받고

곽소옥에게 뼈가 가루가 된다하더라도 잊지않겠노라한다


그러나 곧 그는 그의 어머니가 점지해준 여자와 혼인했고

죄책감에 곽소옥에게 연락을 끊는다.


곽소옥은 실의에 빠져 시름시름 앓다 죽었다.

그리고는 귀신이 되어 이익을 괴롭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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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해 보면 결말이 대략 이러합니다. 

곽소옥은 이익을 결국 한 번은 만나고 나서 죽게 되는데 

소옥 사후 이익이 성격이 변해 부인을 의심하고 내쫓으며, 

이후 들이는 첩들도 질투와 시기를 하여 내쫓곤 하였다고 합니다. 

이를 원귀가 괴롭혀 사람을 변하게 한 걸로 나타낸 듯 합니다.

 

 

출처 http://huv.kr/pds1151367
첫짤방 출처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hVl2GAdqz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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