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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출현 한번으로 전 세계에 이미지를 각인시킨 배우
게시물ID : humordata_19710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가가
추천 : 13
조회수 : 3104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22/11/30 14: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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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배우, 이멜다 스턴톤.



연극, 영화, 성우 등 다방면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는 배우로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왕립연극학교 출신의 엘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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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눈망울과 푸근한 미소,


그리고 사람 좋아 보이는 인상을 가진 이멜다 스턴톤은


지금까지 왕성한 배우 활동을 해왔다.



영국의 국민 배우로


주로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어머니나


약자를 위해 선한 마음을 잃지 않는 아주머니나


곤경에 처한 사람에게 희망을 주는


친절하고 따스한 배역을 주로 해왔다.



오죽 했으면 이멜다 스턴톤의 사진만 보면


저절로 눈시울이 붉어진다는 사람도 있을 정도다.



간간히 아동 영화 성우로도 등장해서


목소리만 듣고 '아, 이 배우!' 하고


아는 사람까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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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노년의 엘리자베스 여왕을 연기해서


기품 있는 여왕의 모습을 보여줘


큰 호평을 받았다. 






문제는 이 분이 한 영화에 등장했는데,


그것이 워낙 강렬해서


전 세계인에게 한 가지 이미지로 굳어졌다는 거다.

 

 

 

그게 뭐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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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의 돌로레스 엄브릿지




 

 

 

 

 

 

안 그래도 소설 속에서 비호감 캐릭터인데


이멜다 스턴톤의 신들린 연기가 더해져서


영화 보는 내내 욕을 참을 수 없는


비호감과 증오의 절정을 보여줬다. 



오죽 했으면 엄브릿지의 학대 장면 때문에


영화 보기를 포기한 사람까지 있었을 정도다.



이멜다 스턴톤으로서는 첫 악역 연기였다고 하며,


연기를 하다 본인 스스로에게 화가 날 정도였으며


길 가다가 엄브릿지라면서 욕 먹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오죽했으면 '이멜다 스턴톤이 누구요?' 라는 사람도


'해리포터의 핑크뿅뿅이요'라고 설명을 들으면


'아 그 ㅆ....'라고 욕이 절로 나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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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huv.kr/pds1197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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