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TV에 출연한 인간 수면제 / 지구온난화
게시물ID : humordata_19711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댓글캐리어
추천 : 7
조회수 : 2165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22/12/01 10:32:32

320.jpg

 

2603642_2614019_1524.jpg

 

 

11월 29일 tvN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벌거벗은 세계사’(연출 김형오, 이윤호) 75회에서 출연진은 기후 위기를 넘어 전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기후 재앙을 통해 인류의 생존이 달린 기후 변화의 진실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날 강의에는 지구환경에 대한 수많은 국제 학술논문을 발표하며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남성현 교수가 출연한다.

“지금의 지구를 사람으로 비교하자면 말기 암 환자”라고 밝힌 남 교수는 이번 시간을 통해 전 세계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심각한 기후 위기에 처해있음을 알릴 예정이다.

남 교수는 2019년 발생한 호주의 초대형 산불과 골프공 크기의 우박, 아프리카의 폭우와 4천억 마리의 거대 메뚜기떼 출몰 등 이전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극단적인 기후 재앙이 바다의 수온 변화 때문이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겨준다. 보고도 믿기 힘든 전 세계적인 기후 재앙에 MC와 게스트 모두 “이게 무슨 일이지?”, “믿기지 않는데요”, “공포 그 자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남 교수는 “진짜 무서운 이야기는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밝히며 점점 녹아 사라지고 있는 북극의 빙하와 그로 인해 초래될 다양한 위기를 예측했다. 인류를 향한 자연의 섬뜩한 경고도 전한다.

이에 은지원을 포함한 패널들은 “이대로라면 정말 20년 안에 다 죽겠어요”라며 충격을 받았다는 후문.

이번 히스토리 에어라인에 함께 탑승할 여행 메이트로 벨기에에서 온 줄리안과 호주 출신 챔보가 출연한다.

‘유럽연합 기후행동 친선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줄리안은 “유럽은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지난 해 홍수 피해에 이어 올해는 극심한 가뭄으로 식료품비가 치솟고 있어 우려가 된다”고 밝혔다.

챔보는 “호주에서도 지난 2~3년 동안 홍수, 가뭄, 우박, 폭염 등 연달아 발생하는 기상이변을 겪고 있다. 인류의 멸종이 오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할 정도”라고 전하는 등 전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상기후에 대해 소개하며 한층 풍성한 이야기를 만들어 갈 전망이다.


어제 벌거벗은 세계사 재방송이 지구온난화 관련이라 관심있어서 보는데 너무 졸려서 그만 자버림. 

불면증이 약간 있는데.. 이렇게 일찍 잘 잔건 처음입니다. 보통 1시 40분쯤 자는데 12시 전에 개꿀잠잤습니다.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남성현 교수님 제발 TV에 자주 나와서 강연해 주세요ㅎㅎ

목소리가 아주 수면에 좋습니다.

 

근데 지구온난화 관련해선 충격이더군요.  작년에 북극이 영상20도찍었다고 하네요... 

미래 아이들의 세상을 위해서 쓰레기줄이고 난방온도 줄이고(실내서 옷을 두껍게 입고) 대중교통 이용하고 이메일청소 자주 합시다.

(실제 전 세계에서 삭제 되지 않은 스팸 메일로 인해 매년 330억kW의 전기가 소모되며, 그로 인해 연간 약 1,700만톤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우리나라 또한 지난 2019년 국내 이용자가 수신한 스팸 메일은 총 5,045만 건으로, 201만 8000톤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에 불필요한 메일을 줄이고 메일함을 자주 비우는 것만으로도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영국의 에너지 기업에 따르면, 모든 영국인이 불필요한 메일을 1일 1회만 줄일 수 있다면 연간 1만 6,433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원치 않는 메일을 75% 줄인다면 230만대의 자동차를 도로에서 없애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