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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가 성선설을 꺼낸 이유.jpg
게시물ID : humordata_19819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가가
추천 : 16
조회수 : 2216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23/03/26 0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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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나라의 선왕(宣王)이 맹자에게 물었다.

"과인이 듣기로는, '탕(湯)은 걸(桀)을 몰아내고, 무왕은 주(紂)를 쳐내었다'고 하던데, 이런 일이 있었습니까?"


맹자가 답했다.

"전해오는 기록에 그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왕이 말했다.

"신하 된 자로서 그 임금을 시해한 것이 옳은 것입니까?"


맹자가 말했다.

"인(仁)을 해치는 자를 '해롭다'라 말하고, 의(義)를 해치는 자를 '잔인하다'라 말하니, 잔인하고 해로운 사람은 '일개 보통사람(一夫)'에 불과합니다. '일개 보통사람에 불과한 주(紂)를 죽였다'는 말은 들었어도, '임금을 시해하였다'는 말은 아직 들어 본 적이 없었습니다."


죶같은 왕을 죽이기 위한 빌드업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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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 댓글중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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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맥락이 있는 얘기로 보니 느낌이 또 다르네...

 


출처 http://huv.kr/pds1221381
https://www.dogdrip.net/470625993
https://www.dogdrip.net/470292686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pGUbR82-nhw 15분30초쯤부터 (꼰대희 / 일타강사 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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