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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직전 장모님한테 펑펑 울었다는 남자친구
게시물ID : humordata_19834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강남구파르페
추천 : 7
조회수 : 371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23/04/12 10: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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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자 연참에 곧 결혼을 앞둔 34세 고민녀가 사연을 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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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런 남친의 가장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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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일찍 아버지를 보내서 가족들을 정말 끔찍이 아끼는 점임...

뭐 가족 사랑 넘치는게 무슨 문제지? 할수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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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혼자 앉히기 싫다고 결혼식의 혼주석을 계속 빼자고 말하는 남친...

심지어 고민녀가 거절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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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녀 부모님 만나는 자리에서까지....

심지어 웨딩촬영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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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웨딩촬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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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실환가 ㄴㅇㄱ...

심지어 아가라고 불리는 남친의 여동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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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아가 하니까 진짜 자기가 아이인줄 아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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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 결혼은 아닌거 같음...

이미 청첩장 다 돌렸다는데 어떡하냐 ㅠㅠㅠ

(심지어 뒤에 내용은 더 대박인게.. 갑자기 엄마 남친 생겼다고 남친을 혼주석에 앉히자고 주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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