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자료가 아닌점 대단히 죄송합니다... 하지만 지금 제가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많이 고민돼는데... 오유분들이 생각나서 제게 좋은 말을 해주실꺼 같아서 올리게 되었습니다~;; 지금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제게 좋은 말 남겨주시면 큰 힘이 되고 선택하는데 큰 도움이 될꺼 같습니다...(__) 안녕하세요~ 다른게 아니고 지금 제가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있는거 같아서.. 어떡하는게 내게 좋은 일인지... 혼자 생각하자니 정말로 좋은 답이 생각나지 않아 이렇게 오유여러분께 글을 올려봅니다... 제가 이번 겨울방학 가족과 함께 미국을 가게 돼었습니다... 미국에 외삼촌 두 분이 계시고 거기서 큰 사업을 하고 계시고 있기에~^^ 정말 참 가고 싶었습니다. 어려서부터 제게는 꿈이었져~ 가족과 함꼐 그 미국을 가서 구경하는게 말입니다~ 드디어 그 조그만 꿈을 이루게 된거 같아 기쁩니다^^ 하지만... 외삼촌분들과 부모님꼐서 제게 그러시더라구요... 이번 겨울방학에 미국을 가게 되면 거기서 공부를 하는게 어떡겠냐구.... 외삼촌분들도 와서 공부하는게 너에게 좋지 않겠느냐고 말씀 하셨는데... 부모님도 저에게 항상 잘 할수 있다고 한국에서 열심히 한 것 만큼 미국가서 하면 충분히 해낼수 있다고 말씀 해주십니다... 어찌보면 정말로 좋은 기회져.. 지금 고1... 내년이면 고2.... 미국에서 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지금.... 많이 망설여 집니다..... 미국에 들어가서 공부를 하게 되면 많은걸 보고 많은걸 경험해서 분명히 좋은 경험이고 이런 기회가 쉽게 오지 않을거라는 거 잘알지만.. 영어를 좋아하고 재밌어는 하지만 막상 미국에 가면 잘 할 수 있을지... 많이 걱정이 앞서더라구요... 더군다나... 공부를 하게 되면 미국에서 몇 년간 지내게 되고 한국땅을 밟지 못하게 됩니다... 한국이 너무 그리울꺼 같아여... 그리고 그 치열한 미국땅에서 살아남기 위해 이렇게 컴퓨터에 접속하면서 즐겁게 쉴 시간도 분명히 줄어들것이고.. 이렇게 오유를 하는 것도 많이 줄어들거이고... 더군다나... 한국에 계실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누나가... 너무나도 보고싶을것만 같습니다.... 부모님과 누나는 주기적으로 너 보러 들어온다고 말씀 하시지만... 나도 모르게 부모님과 누나를 생각하면서 많은 눈물을 흘릴꺼 같아여.... 참... 그토록 가고 싶어하고 그토록 미국에서 공부하고 싶었는데... 지금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어떤 선택이 후회를 남기지 않을지.... 생각 또 생각해보지만...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지.... 쉽지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