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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초5땐가 친할머니 돌아가셨는데
향냄새를 잘 못맡겠어서 구역질 나가지고 장례 자릴 못 지키고 혼자 집에 돌아왔음
그날 꿈을 꿨는데 옥색 한복을 입은 어느 젊은 여인이 나와서
“나는 잘 있다. 걱정 마” 하고 가심
너무 젊어서 얼굴만 봐선 할머니인 줄 몰라야 했는데
말하지 않아도 할머니란 걸 알겠더라ㅠㅠ
출처 | http://humoruniv.com/pds1236818 https://m.pann.nate.com/talk/reply/subReply?pann_id=370244661&prts_reply_id=623338183&type=B&currMenu=talker&vPage=1&order=R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