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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가 줄었다는데 민원은 두배 이상으로 증가하는 마법
게시물ID : humordata_20136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츄하이볼
추천 : 10
조회수 : 191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24/03/26 11:45:3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2/0000651640?sid=102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으로 서울시 등 7대 광역시에 있는 길고양이 수는 2020년 81만 마리에서 2022년 70만 마리로 약 11만 마리 정도가 감소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개체 수 조절에도 불편 민원은 외려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주시의 경우 2019년 1,005건에 불과했던 길고양이 민원이 지난해 2,078건으로 두 배 이상으로 증가했습니다.




개체수가 줄었다는데 민원은 왜 늘어날까요?


간단한 얘기죠.

세계에서 다 실패한 TNR(중성화 후 방사)가 한국에서만 성공할 리 없잖습니까.


제대로 개체수 추정도 못하면서 사업 주체가 턱없는 중성화율로 줄었다고 성과를 과장하는 건데,

이런 것이야말로 통계 조작 의심으로 감사, 수사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




 

 

 

 




in some cases, cat food is also donated including by pet food wholesalers and retailers who have a vested interest in maintaining high cat populations. 
어떤 경우에는 높은 고양이 개체수를 유지하는 데 관심이 있는 애완동물 사료 도매업자 및 소매업자를 포함하여 고양이 사료가 기부되기도 합니다. 

 

- "Why Trap-Neuter-Return (TNR) Is Not an Ethical Solution for Stray Cat Management"

(TNR이 길고양이 관리를 위한 윤리적 해결책이 아닌 이유)

https://www.mdpi.com/2076-2615/10/9/1525




연간 수백억원의 세금,

관련된 기타 예산,

사료 업체의 매출, 그로부터 흘러가는 후원금..



상당한 이권이 얽혀있는, 결국 돈 문제입니다.

생태계 훼손은 물론 

고양이의 생명권, 공존이란 미명하에 고양이들조차 고통에 빠트리는 이권 사업이죠.

이젠 어떻게든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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