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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위에는 정말 죄송한 마음을 가져야 할 일이 많아요...
게시물ID : humordata_4056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보ⓞ이ⓨ
추천 : 0
조회수 : 15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7/07/23 20:51:57
어제 삼천원 짜리 머리 자르는데서 만 원 내고 거슬러 주신 팔 천원 떼먹어서 죄송합니다. 이번 아프간 사건 샘물교회 신도 분들 못가시게 말리지 않아서 죄송합니다. 우리 대한민국 축구 실력 때문에 죄송합니다. 방학숙제 하나도 안해서 죄송합니다. 머리 자를 때 조금만 잘라달랬는데 귀두컷 해주신 원장님 죄송합니다. 샤프 13개,지우개 3개,하이XX볼펜 4개 감겨서 죄송합니다. 무교라서 죄송합니다. 유머글 올리지 않아서 죄송합니다. 대한민국에 태어나서 죄송합니다. 남자로 태어나서 죄송합니다. 며칠 전에 오천원 삥뜯어간 대학생 형께 죄송합니다. 놀고 먹는 정부께는 사죄드립니다. 그런 정부께 따지는 기독교인들께 정말 죄송하고 사죄드립니다. 그러고 보니 이 세상 모든 것에게 죄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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