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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살인마를 소재로한 실화
게시물ID : humordata_4156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혹많이
추천 : 6
조회수 : 163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7/08/29 09:06:03
하나는 공포 실화고 하나는 감동실화네... 살인자한테 감동을 느끼라니... 살인자한테 죽은 사람의 유가족들이 상영 반대한다는데... 저도 반대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원래는 텍사스 살인마 그림에 마이파더 글을 붙이려고 했는데 뽀샵실력이 없어서... 그냥 두개 올립니다. 아래는 영화 제작사가 밝힌 사과문. ‘마이파더’의 제작자 시네라인(주)인네트 대표이사 석명홍입니다. 4년 전 KBS 일요스페셜의 ‘나의 아버지’라는 다큐멘터리를 우연히 발견한 뒤로 이것을 영화화하기로 하였습니다. 입양아가 아버지를 만나는 과정과 돌이킬 수 없는 큰 죄를 지은 살인범이자 사형수를 끝내 외면하지 않고 아버지로 받아들이는 이야기입니다. 우선 당사자인 애런 베이츠를 만난 후 영화화하기로 허락을 받았습니다. 동시에 KBS 다큐멘타리 관계자를 통해 실제 피해자 가족분들과 수차례 연락을 취했으나 연락이 닿질 않았습니다. 영 화는 실제 내용을 바탕으로 하였으나 실제 내용과는 상당 부분 다르게 재구성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피해자 가족분들께 조금이라도 누를 끼쳐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최우선이었으며 그분들의 상처를 조금이라도 상업적으로 이용하고자 하는 마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유가 어떻든 그 분들을 더욱더 수소문해 찾으려는 노력이 부족했다는 점 사과 드리며 지금이라도 연락이 닿은 만큼 성심 성의껏 그분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입니다. 저희는 ‘죄’를 미화시키고자 하는 마음이 추호도 없으며 영화 속에서도 사형수의 죄를 왜곡하지 않았습니다. 다시 한번 거듭 피해자 가족분들께 사과를 드립니다. 아래는 사건에 관한 신문기사 ◎경찰 “˝재산노린 범행” 수사계속   서울 종암경찰서는 24일 내연의 여자와 딸을 살해하고 시체를 토막내 암매장한 성락주씨(43·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71의43) 를 살인 및 사체유기혐의로 긴급구속했다.  경찰에 의하면 성 씨는 지난해 6월부터 성북구 월곡1동 황금장여관에 장기투숙하 면서 여관 주인 전옥수씨(49)와 내연관계를 맺어오다 지난 13 일 전씨 딸 이향정양(14·중3)이 『어머니와 사이가 좋지않은  것같으니 집을 나가달라』고 말하자 다음날 상오5시께 잠자던 이양을  살해했다.  그는 범행을 감추기 위해 시체를 식칼로 토막내 비닐로 싸  종이상자 3개에 넣은뒤 이복동생 성모씨 소유 그레이스 승합 차에 실어 경기 남양주군 화도읍 구암리 북한강 휴게소 인근 야산에 버렸다.  딸이 없어지자 가출한 것으로 생각한 전씨 가 경찰에 가출인신고를하자 성씨는 또 의료기 상회에서 수술 용 칼을 사두었다가 21일 상오8시께 전씨가 『가진 것도 없 고 사내구실도 못하는 당신을 어떻게 믿고 사느냐』고 말하자 목 살해, 시체를 토막내고 살점은 도려내 정화조에 버 렸다. 나머지 뼈등은 라면상자에 넣어 22일 의붓형의 렌터카 를 이용, 강원 원주군 문막면 동화2리 도로공사장 부근에 암 매장했다. 경찰은 이양이 행방불명된데 이어 자리를 비우지않던 전씨 도 보이지 않는 것을 수상히 여긴 전씨 친구의 신고로 22일 밤 여관에 있던 성씨를 연행, 범행일체를 자백받고 24일  시체를 발굴했다. 성씨는 모녀의 실종을 수상히 여긴 전씨  친구가 전화를 하자 『딸이 가출해 절에 불공을 드리러 갔 다』고 둘러댔으며 가출하면서 엄마에게 편지를 남긴 것처럼  위장편지를 쓰기도 했다.  경찰은 범인이 4억여원상당의 전씨 재산을 가로채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범행동기를 캐는 한편 시체운반을 도운 이복동생과 의붓형의  공범여부를 집중 수사하고 있다. 성씨는 결혼해 아들 셋을  두었으나 부인이 가출하자 자녀를 고향부모에게 맡겨 놓고 있 다. 76년 태고종 승려가 된 그는 84년 승적을 박탈당한뒤  미아리에서 철학관을 운영할 때 전씨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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