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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 송병준★의 묘지가 강재개장(改葬)됐다.
게시물ID : humordata_4779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향기나..
추천 : 11
조회수 : 80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8/08/27 08:23:50
버림받은 친일파 송병준묘…후손 안나타나 ‘무연고’ 처리 입력: 2008년 08월 26일 18:23:50 친일파 송병준의 묘지가 ‘무연고분묘’로 처리돼 토지 주인에 의해 개장(改葬)됐다. 26일 용인시에 따르면 처인구 양지면 추계1리 송병준의 묘지를 포함한 임야(1만4000여㎡) 소유자인 이모씨(48)는 지난해 7월4일 등 두차례에 걸쳐 묘지 연고자를 찾기 위한 분묘개장공고를 냈다. 이후 연고자가 나타나지 않자 이씨는 같은 해 10월17일 시에 개장신고를 한 뒤 19일 묘지를 개장해 유골을 화장했다. 이씨는 유골을 충남 금산의 한 납골당에 봉안했다. 송병준의 묘지가 있는 추계1리 임야 소유권은 2003년 1월 송모씨(56·여)에서 이씨로 이전됐다. 현재 송병준의 묘지는 봉분이 사라진 채 잡초가 자라고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임야를 판 송씨는 송병준의 후손으로 알려져 있다”며 “임야에 묘지가 있다는 것을 알았을 텐데 분묘개장공고 때 찾지 않은 이유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송병준은 한말 이완용 내각에서 농상공부대신 등을 지냈으며, 한일합방 청원서를 직접 내고 일제하에서 백작 작위를 수여받는 등 이완용과 함께 대표적인 친일파로 꼽히는 인물이다. <수원 | 경태영기자> - 내손안의 모바일 경향 “상상” 1223+NATE - | - 맞춤인재 ‘9988 경력채용 한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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