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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감독 2회 WBC 예비엔트리 발표
게시물ID : humordata_4915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여우비
추천 : 0
조회수 : 49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8/12/03 17:23:47
빨간색 표시한 선수들은 올해 베이징올림픽때는 선발되지 않았던 선수들입니다. 그 외에 한기주, 김민재, 권혁 선수등이 이번엔 제외되었군요. 가장 특별한 점으로는 일단 김병현, 백차승, 이승엽, 이병규 등 최근 부진한 해외파 선수들의 지명이 돋보입니다. 일종의 가안이기 때문에 최종엔트리때는 많은 차이가 있겠지만.. 네이버 기사에도 떳지만, 김병현 선수는 김인식감독와 통화를 통해 참가의사를 밝혔다는군요. 비록 1년간 쉬긴 했지만.. 예전의 업슛, 프리즈비슬라이더, 투심 등등.. 괴물같은 구질들을 다시 볼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의아한점이, 김인식감독이 김병현선수를 선발로 지명했다고 하던데 글쎄요 과연 지난 1년간 선발투수로써 적합하게 몸을 만든건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마 김병현선수가 대표팀 합류 조건으로 선발등판을 내세웠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입니다. 본래 메이저리그에서도 마무리로 활약햇었지만 정작 그 본인은 선발등판을 항상 원했고.. 실제 올해 소속팀을 구하지 못한 이유도 본인의 선발의지를 반영할만한 메이저팀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렇다면 김병현 선수로썬 국제대회에서의 선발활약으로 다시금 메이저에 도전하려는 것은 아닐까.... 또한 현재 백차승선수는 미국국적이라는 이유로 여론의 표적이 되고 있는 실정인거 같습니다. 그런데 통산성적 16승18패 평균자책점 4.83 정도의 선수가 굳이 선발로써 필요한지는 모르겠군요.. 같은 이유로 기아팬들께는 죄송하지만 서재응선수의 선발도 상당히 의아합니다. 올해의 서재응은 글쎄요.. 그리고 개인적으론 이재우 보다는 정우람or김선우 라는 아쉬움입니다. 뭐 제가 직접 구위를 보진 못했으니.. 뭔가 이유가 있겠죠. 무튼 투수진은 베이징올림픽때보다 한층 강화될 전망이라는건 확실하군요 ㅋ 포수는 박경완 선수가 합류한다면 전력에 큰 힘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박경완선수 국제대회 참가 안하는 이유가 있지 않았었나요?? 예전에 어디서 들은거 같은데.. 혹시 아시는분 계신지;; 조인성 선수는 박찬호선수의 합류여부에 따라 비례해질것 같습니다. 국제대회 공인배터리 니까.. 내야수 쪽에선 아무래도 젊은 유격수자원 선발을 위한 경쟁구도를 의미하는 점이 돋보입니다. 김민재선수가 후보명단에도 제외된 점도 그렇고.. 그런데, 손시헌선수 물론 잘하긴 하지만 이제 갓 제대하는 선수에게 큰 짐은 아닐까 생각이 되는군요. 조성환 선수도 올해 좋은 활약을 보여주긴 했지만, 국제대회 경험도 전무하고.. 그정도급의 선수는 여럿 더 있을텐데 굳이 조성환일 이유가 있을지.. 키스톤콤비가 있는것도 아니구요. 외야수는 저번에도 말씀드렸듯이 우리나라 외야수자원 정말 ㅎㄷㄷ입니다. ㅋㅋ 이병규선수는 올해 워낙 부진해서 조금 의외긴 하지만 워낙 큰경기에 강한 선수니까.. 아마 최종엔트리에 포함된다면 일본전에서는 제외될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김인식 감독님도 거의 억지로 떠맡게 된 대표팀이지만.. 부디 열심히 선수선발 해주시고, 1차대회때의 환상의 용병술을 다시한번 보여주셔서 꼭 이번에도 좋은 성적 내길 기대합니다^^ 김병현선수 전성기시절 구사했던 "업슛" <출처 : 네이버블로그 코리안특급 박찬호> MLB 8대 명품 "프리스비 슬라이더" 일명 김병현 슬라이더 <출처 : 네이버블로그 코리안특급 박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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