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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진짜 뭐같네요.....
게시물ID : humordata_4985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옆의그사람
추천 : 3
조회수 : 88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9/01/15 15:40:21
말할곳이 없어서 이렇게 써봅니다... 제가 강릉에서 대학생활때문에 자취를 하려고 할때 인터넷을 쓰려고 고민하던중에 LG파워콤에서 가입을하라고 왔더라고요. 그래서 잘됐다싶어 가입을 하려는데 제가 아직 생일이 안지나서 미성년자라 가입이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옆방에 아는 선배님이 계셨는데 그 선배님 이름으로 가입을 하면 된데요. 그래서 이것저것 물어봤더니 3년 약정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럼 제가 1년 후에 군대가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되냐고 물어봤더니 일단 선배이름으로 가입을하고 나중에 명의 변경을 하셔셔 군대사유로 해지를 하면 위약금 없이 해지가 가능하다며 설명을 하시길래 가입을 했어요. 그리고 약 1년을 쓰고 이제 학교도 종강을 해서 해지를 하려는데 해지담당하는 분이 명의 변경후 3개월간 해지가 불가능 하다고 말을 하시는거에요. 그래서 LG파워콤에 전화해서 위에 말처럼 이런말이 있는데 왜 가입당시에 나한테 말을안해줬냐고 물어봤더니 죄송하다면서 당시 가입을 도와주셨던 분이 그만두셔셔 안계신다고 일단 그 선배님 이름으로 해지를 하시면 나중에 고지서가 갔을때 청구금액중 12월사용 금액빼고는 다시 돌려주겠다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럼 감사합니다 하고 팩스번호 같은걸 받고 전화를 끊었어요. 그리곤 선배님께 전화해서 인터넷좀 끊어 주세요 하고 인터넷을 끊고 지금 1월에 돼서 고지서가 날라왔길래 다시 LG파워콤에 전화를 드렸더니 그당시 저와 전화했던 분이 그만두셨다고 그분이 남긴자료에는 다 돌려드린다는 말이 없었다며 못돌려주겠다는거에요. 그럼 그때 통화했던 분이랑 연락할수 있냐고 물어봤더니 그분과 연락이 안된다며 그것도 안된다고 죄송하다는 말만 계속 하길래 본사에도 전화를 했더니 똫같이 죄송하다는 말만 하고 소비자 고발센터에도 연락을해봤더니 제가 가지고 있는 증거 자료가 없다며 사기를 당하신거라고 하더군요.... 대학교생활하고 군대갈 준비만 남은 이상황에서 정말 세상의 무서움을 배우면서 정말 더러운 세상이다란걸 느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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