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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국민의 마음을 상하게 한 회사가 있었을까요
게시물ID : humordata_5481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낙하산
추천 : 15
조회수 : 130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9/10/26 11:07:11
★클릭 - 현대 기아 자동차 말입니다. 댓글들이 국민의 마음을 보여주네요

캠리 가격은 2,500cc급 가솔린차종이 3,490만원, 2,400cc급 하이브리드버전이 4,590만원이다. 그랜저 Q240 풀옵션의 3,018만원과 차이가 크지 않다. 게다가 그랜저 Q270 풀옵션의 가격이 3,740만원으로 오히려 캠리보다 비싸다. 또 캠리 2.4 하이브리드는 3,500cc급 가솔린엔진에 버금가는 힘을 낸다. 따라서 그랜저를 타깃으로 보면 L330 최고급형과 비슷한 성능을 갖췄다. L330의 가격이 풀옵션 기준으로 4,120만원이다. 캠리 하이브리드가 세제혜택을 받으면 두 차의 가격차이는 200만원 내로 좁혀진다. 더구나 연료효율은 캠리 하이브리드가 ℓ당 19.7km로 그랜저 L330의 10km에 비해 훨씬 높다. 이런 점들을 감안할 때 결국 토요타는 그랜저를 겨냥해 주력차종의 가격을 설정했다는 추측이 가능하다. 토요타 관계자는 "우리는 그 어느 차종의 가격도 고려하지 않았다"며 "한국 소비자들이 납득할만한 가격을 제시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한국 토종업체들과 경쟁은 불가피하지 않겠느냐"고 덧붙여 국산 준대형자시장을 파고든다는 전략의 일단을 드러냈다. 토요타의 이 같은 행보에 현대도 맞대응에 나선다. 현대는 11월 부분변경에 가까울 정도로 모양이 달라진 2010년형 그랜저를 내놓는다. 내년 하반기 풀모델체인지될 신형 그랜저를 투입하는 상황에서 1년간의 판매를 위해 투자를 감행한 셈이다. 현대 관계자는 "그랜저 연식변경모델을 부분변경에 가까울 정도로 많이 손봤다"며 "토요타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는 토요타의 경쟁차종으로 그랜저가 아닌 쏘나타를 내세우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미국에서 쏘나타와 동급인 캠리가 국내에서 자칫 그랜저의 경쟁모델로 인식됐을 경우 좋을 게 없다는 판단에서다. 반면 토요타는 쏘나타보다 그랜저급 비교모델로 캠리를 앞세우고 있어 양측의 자존심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댓글중..(현재 댓글이 140여개 인데 거의가 부정적이네요)
애국심은 그정도로 이용해먹고 이제는 비슷한가격이면 좋은걸 선택할 권리가있다.일본 물론 좋아하진 않는다...그러나 자국민을 이용해먹고 폭리를 취하는 회사보다야 훨나은것같다..


자업자득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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