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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반성은 니네들이 해야한다
게시물ID : humordata_5519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사엘
추천 : 1
조회수 : 1083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09/11/11 21:11:30
<미녀들의 수다>
CP: 이기원  
연출: 이황선, 김필준, 고민구
작가: 오경석, 모은설, 이현희, 김정은, 양혜원, 차지영

오늘 오유 베오베가 도배가 되어있어서 '루저' 에 관한 내용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제 이도경으로 유머가 하나 올라왔었는데 이해를 하지는 못했는데 오늘 아침에는 확실히 이해가되네요.
미녀들의 수다는 생방송이 아닙니다. 녹화방송. 즉 편집을 상당히 하고 나가는 방송이죠. 

대부분 이런 프로그램에 게스트들. 리얼은 아닙니다. 
물론 토시 하나의 대본은 아니지만 어떤 질문에 어떤 답을 할지 미리 설정을 하고 들어갑니다. 너는 이런 질문에 이런대답을해! 라는 것까지는 아니지만 이런 질문을 드릴꺼예요. 그럼 저는 이런 대답을 할꺼예요. 라고는 사전에 이야기가 됩니다. 그러는 과정에서 BM 욕을 한다던가 등등 방송에 부적격 한 것이 있을 때에는 사전에 그 말을 피하세요.. 라고 주의도 줍니다. 혹 하였다고 하더라도 편집이 되는거지요. 

방송본을 보면서 생각이 드는게 
또 방송사 놈들이 한 사람 죽이는구나...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물론 이도경양이 잘 한 발언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집고 넘어가야 할것은 분명히 미수다 프로그램 관계자들은 그런 질답을 알고 있었고 편집 역시 하지 않았고 오히려 그런 분위기로 흘러가도록 편집을 하여서 방송에 내보냈습니다. 
비록 좋지 않게 흘러갔지만 미수다는 엄청난 관심을 받았습니다. 
노이즈 마케팅 제대로 한것으로 볼수도 있는겁니다. 

지상파 방송..
절대로 아무나 진행 할 수 없습니다. 다 경력이 있는 PD이고 연출자고 작가들입니다. 아래 오유에 어떤분이 방송보고 나니 이 사람까이겠구나.. 라고 생각하신분이 있습니다. 저 역시 방송보니 난리나겠구나.. 라고 생각되더군요. 그런데.. 그 사람들이 이정도의 예측을 못했을까요?
백번 양보해서 하지 못해서 방송을 그런식으로 연출하고 자막을 넣어서 내 보냈다??

우리는 과연 누구를 탓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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