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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웃긴 이야기
게시물ID : humordata_7842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군♥
추천 : 12
조회수 : 13768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5/08 20:40:53
<치과의사와 손님>

치과의사:어서오세요.

손님:아, 저 이빨이 썩어서 이빨 뽑으러 왔어요. 얼마죠?

치과의사:20000원입니다.

손님:헥! 20000원이요? 순식간에 뽑지 않아요? 그런데 왜 이렇게 비싸요?

치과의사:그래요? 그럼 최대한 천천히 뽑도록 하죠.

 

<경찰과 아이>

경찰:네, 경찰입니다.

아이:아저씨, 빨리 와 주세요! 우리 아빠가 30분 전부터 깡패랑 싸웠어요!

경찰:30분 전? 근데 왜 일찍 전화하지 않았니?

아이: 그 땐 우리 아빠가 이기고 있었거든요.

 

<서점 직원과 손님>

서점 직원:어서오세요.

손님:네. 안데르센 동화책 하나 주세요.

서점 직원:안데르센 동화책의 작가가 누구죠?

 

<예비 부부>

신부:우리 어떡하죠? 우리 부모님이 우리 결혼을 허락하지 않으세요.

자신들이 눈 감기 전에는 결혼하지 말래요.

(그러니까 죽기 전에는 하지 말라는 얘기.)

신랑:그래요? 그럼 그쪽 부모님들이 주무실 때 결혼합시다.

 

<충치>

교사:안녕, 철수야. 이빨 뽑았다면서? 이제 이빨 어떠니?

철수:몰라요. 치과의사가 아빨을 가지고 있거든요.

(이빨 뽑았다는 뜻)

 

<틀니>

웨이터:(노인 부부가 식사하는 것을 보고) 아니, 할머니, 왜 할아버지만 드시고 할머니는 안 드세요?

할머니:우리 할애비가 다 먹어야 되요. 틀니를 돌려 쓰거든요...

 

<친구의 결혼식>

신랑:야, 이번 토요일 9시에 내 결혼식 있어. 와 줄꺼지?

친구:미안. 그 날 우리 아버지 환갑 잔치가 있어.

신랑:야, 내 결혼식인데 좀 와주라.

친구: 미안해. 다음 결혼식에는 꼭 갈게.

 

<라디오>

미나:철수야, 나는 네가 매일 밤마다 음악 듣는거 알아. 하지만 라디오 좀 빌려주라.

철수:그래? 친구랑 같이 음악 들을거야?

미나:아니.

철수:그럼 왜 가져가?

미나:오늘 밤엔 네가 듣는 시끄러운 음악 안 듣고 잘려고.

 

<수면제>

환자:드르렁... 쿨...

간호사:저기, 저기 일어나세요.

환자:음........... 왜 깨워요 자게 놔두지.

간호사:수면제 드실 시간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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