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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관련 신문기사와 제작진 해명글
게시물ID : humordata_7958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ris
추천 : 0
조회수 : 57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5/27 13:47:15
돈을 받아 처먹었는지, 모종의 거래가 있었는지, 대판 싸웠는지, 아무 일 없었는지

아는 사람은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과 제작진 뿐

제작진이 나서서 엄한 사람 잡지 말고 제작진이 솔직히 해명해라...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나지 않으며, 기자들도 물론 떡밥이라고 덥썩 물었겠지만, 

그 소문의 근원은 제작진 가까운 곳에 있지 않을까?

확실히 밝히는 길 만이 [나가수]가 회복되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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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루머의 주인공은 임재범


녹화 중 고성, 다른 가수 매니저와 신체 접촉도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조*별 기자] 루머의 주인공은 임재범이었다. 

임재범은 지난 23일,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녹화 대기실에서 갑자기 고성을 지르는 소란을 피워 주위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현장을 목격한 복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임재범의 돌발행동은 녹화가 거의 끝나갈 때쯤 일어났다. 최고참인 임재범의 갑작스런 소동에 다른 후배 가수들은 당황했다. 임재범은 대기실을 나온 직후 복도에서 마주친 또다른 가수의 매니저와 신체접촉을 빚기도 했다. 

제작진과 현장 관계자들은 이날 사건이 자칫 프로그램에 해를 끼칠까봐 입을 다물었다. 임재범과 마찰을 빚었던 매니저 역시 크게 문제 삼지 않기로 했다. 그러나 이번 사태의 불똥이 애꿎은 이소라와 옥주현에게 번지면서 현장을 목격한 이들에 의해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고 말았다. 

'나는 가수다' 제작진은 이번 사태에 대해 노코멘트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나는 가수다'의 신정수PD는 "(임재범)사건이 팩트면 취재하고 보도하라"고 말했다. 임재범 소속사는 전화를 받지 않고 있다. 

'나는 가수다'의 또다른 관계자는 "옥주현에 관한 루머는 소설에 가깝다. 진실을 얘기해도 모든 것이 다 옥주현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일부 네티즌의 비뚤어진 팬심이 말도 안되는 루머를 양산했다. 결국 쉬쉬하던 임재범 사태까지 보도되며 모두에게 상처를 입혔다"라고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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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정 폭발' 임재범이 '나가수' 불협화음 진원지? 하차 결정에 격분 대기실서 고성… 출연진 회식도 불참… 3주후 재출연 여부도 불투명
안*용기자 real****@sphk.co.kr1 2  
 
 
가수 임재범이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의 '나는 가수다'(연출 신정수ㆍ이하 나가수)를 둘러싸고 불거진 불화설의 진원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재범은 23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나가수'의 녹화에 참여했다. 그는 1차 경연을 마치고 출연 가수들끼리 모인 자리에서 북받치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고성을 냈다. 곁에 있던 후배 가수들은 임재범을 바라보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임재범은 대기실에서 나오는 도중 마주친 또 다른 현장 관계자와 마찰을 빚기도 했다. 그의 돌발 행동에 현장 분위기는 냉랭해졌다. '나가수'의 한 관계자는 "이 날 임재범은 몸 상태가 좋지 못해 노래를 부르지 못했다. 불가피한 이유로 무대에 서지 못하고 '나가수' 하차까지 결정돼 감정이 격앙된 것 같았다"고 귀띔했다.

결국 임재범은 이날 녹화가 끝난 후 진행된 회식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반면 대다수 가수들은 이 자리에 모여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며 회포를 풀었다. 확인되지 않은 스포일러로 몸살을 앓던 옥주현 역시 이날 회식에 참석했다.


'나가수'의 또 다른 관계자는 "루머들이 꼬리를 물면서 남아 있는 가수들이 힘겨워 하고 있다. 새로 합류한 옥주현은 회식 자리에서 동료 가수들과 마음을 터놓으면서 시간을 보냈다. 소문처럼 문제가 있었다면 회식에도 불참하지 않았겠느나"고 반문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임재범 역시 출연 가수 중 가장 경력이 높은 선배로서 더 좋은 방향을 이야기하려 했던 것 같다. 하지만 그 과정에 불협화음이 있었던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자리에서 의견 충돌은 충분히 있을 수 있다. 문제는 이것을 좋지 않은 방향으로만 해석하는 일각의 시선이다"고 꼬집었다.

임재범의 '나가수' 재투입 여부도 불투명한 상태다. 최근 몇몇 언론은 임재범이 건강이 회복되면 3주 후 '나가수'에 다시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제작진은 임재범의 재출연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힌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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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가수다> 제작진이 드리는 글 

  시청자 여러분이 ‘나는 가수다’에 대해 보내주시는 뜨거운 관심과 애정 어린 충고 늘 감사합니다. 하지만 최근 며칠 동안, 질책이나 조언과는 아무 상관없는 황당한 루머들이 마치 사실인 양 퍼져나가며 <나는 가수다>프로그램에 해악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나 나가수 스태프를 사칭한 ‘5월 23일 나가수 녹화에 대한 특급 스포’라는 엉터리 글이 인터넷을 통해 급속히 퍼져나가며 언급된 가수들의 마음에 커다란 상처를 주고 있습니다. 

 이 글을 요약하자면, 실명이 언급된 두 가수가 다음 미션 곡 선정을 위한 미팅 중 언성을 높이며 크게 싸웠고, 이로 인해 <나는 가수다> 녹화가 무산될 위기가 왔었다는 내용입니다.  먼저, 사실을 확인해드리면 언급된 2명의 선후배 가수는 고성을 내지도 언쟁을 벌이지도 않았습니다. 더군다나, 곡 선정을 위한 미팅은 있지도 않았습니다. 제작진은 이렇게 사실을 확인해주는 과정조차 그들에게 심적 고통을 줄까 우려되지만, 제작진으로서 사실을 밝힐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어 이같이 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나는 가수다> 스태프를 사칭해 쓰여진 이 글은, 이 밖에도 있지도 않은 다른 사안들 -편곡 또는 친분관계-을 언급하며 해당 가수들을 인신공격하고 있습니다. 이런 악성 루머로 인해 해당 가수들은 너무 큰 정신적 상처를 받고 있습니다.  <나는 가수다> 제작진은 다른 스포와 달리 이번 글은 실명이 언급되며 가수들의 명예를 훼손한 점에 문제의 심각성이 있음을 인지하고 불가피하게 글을 올리고 퍼나르는 네티즌들에 대해 수사를 의뢰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제 더 이상 스태프를 사칭한 악성 스포일러와 루머는 없길 바랍니다. <나는 가수다>에 출연한 가수들이 최고의 무대를 준비하는데 몰입할 수 있도록, 근거 없는 악성 스포일러와 루머는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1년 5월 26일 <나는 가수다> 제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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