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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내 동생♡.♡
게시물ID : humordata_8136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ticaON
추천 : 13
조회수 : 1734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1/06/20 16:55:38
처음 올려보는거라 엄청난 엑박의 오류 ㅠㅠ 

올리자마자 수정눌러 고치려했으나 이미 조회수가 80으로 수정 불가!!

아~ 오유인의 엄청난 속도 ㅠㅠ 

다시 올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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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겐 귀여운23살, 풋풋한 대학생이 동생이 있어요.

그런데 어제, 하의실종 트렌드를 따라가려는지

반바지를 입기 위해 다리제모를 해야겠다더군요. 

그러면서 자기는 가난한 대학생이니 제모크림을 사달라더라구요. 

꼭 이걸 사야한다며 그 녀석이 집어든 분홍색 뚜껑의 V**t

만오천원정도합디다 -_-;  여자들은 늘 이런걸 씁니까? 

대충 비누거품내서 일회용 면도기로 쓱쓱 밀면 될 것을.. ㅠㅠ

귀여운 동생이 사달라니 어쩔 수 없지요. 사줬습니다.


털을 녹여내는 것이니 얼마나 독한 성분이겠습니까. 

그 독한 것을 손에 묻혀 내 손을 거칠어지게 할 수 없다며

또 제게 부탁합니다. 

하는 수 없죠. 이미 거칠어질대로 거칠어진 제 손으로

동생 다리에 마구 묻혀줍니다. 골고루 골고루

쓱쓱~ 쓱쓱~ 쓱쓱~ 으흣;; zzzzzz


그리고는 정확히 4분후 동봉된 주걱같은 걸로 쓱쓱 긁어내니

어찌나 깨끗하게 잘 떨어지는지. ㅋㅋㅋㅋ 


아래 사진 나갑니다. 

한장한장마다 코멘트를 달고 싶으나 하는 방법을 몰라 첨부파일로 한꺼번에 그냥! ㅋ

제모크림 바르기 전 맨다리 샷은 못 찍었어요. 

자,,,, 이제 공개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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