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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여동생 친구
게시물ID : humordata_9265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영화같이살자
추천 : 15
조회수 : 2381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1/11/29 21:47:22
저번주 토요일밤에 있었던 실화를 쓰려고합니다.

편하게 음슴체로 가겠어요~

수위가 좀 있으니 19세 미만학생들은 뒤로가기 눌러주시구요.

저번주 토요일날 부모님이 부산에 사는 이모네 갔음 그래서 내일오심

난 여친이 음슴.. 여동생도 여친이 아니 남친이 음슴..

참고로 전 20대 중반이고 여동생은 20대초반.

신나는 토요일 불타는 이밤 할게없는 우리 남매는 집에서 간단한 술과 안주를 먹으면서 티비시청을

하기로 계획함.  근데 반병정도 먹던중 여동생 친구가 전화옴

어디냐며. 나도 할일 없다고 같이 놀자고 하는 내용 같았음

평소 귀찬니즘이 많은 동생은 그러지말고 울집에와서 지금 오빠랑 술먹고있으니까 이리로오라며

말함.  여동생친구 흔쾌히 콜이라외침 (몇번본적은 있지만 개방적인듯함 -_-)

나도 뭐 딱히 거절할 이유가 없기 때문에 그러라고 했음

20여분후 여동생친구 도착함. 즐거운 분위기에 지나간 예능들을 시청하며 편의점에 파는

냉동식품위주의 안주와 소주 무한 흡입하면서 낄낄대고 있었음..

술을 3병 반정도 먹었을때 여동생이 술하고 안주 조금만 더먹자며 자기가 사오겠다고함.

난 지금 늦어서 집앞에 슈퍼도 문닫았고 편의점가려면 왕복 15분~20분걸리기 때문에

그냥 여기서 끝내자고함. 근데 여동생이랑 친구가 더먹고 싶다고 콧소리섞어서 애교아닌 애교부림

여동생친구는 얼굴이 좀 귀여운 편이라 괜찮은데 내동생은 줘패주고싶었지만 참았음. 성화에

못이겨서 알겠다고 함  여동생이 친구보고 같이 가자고 함 

여동생친구가 귀찮으니까 너가 빨리 다녀오라며 등떠밈. 

내동생 씨부렁씨부렁거리면서 모자하나 걸쳐쓰고 총알같이 나감.

이때부터 뭔가 어색한 스멜이 풍겨왔음...

티비보다가 영 어색해서리 잠깐 전화좀하겠다며 내방에 들어와 옆으로 돌아누웠음

한 3분? 지났나 갑자기 방문열고 여동생친구가 들어오는거 아니겠음? 그러더니

내옆에 바짝 몸을 붙여서 눕는거임. 난 순갈 놀래서 몸을 제껴서 뭐하냐고 물어보려는 찰나에

입술을 가져다댐 내입술에 ... ;;  난 벙쪄서 3초간 멍때리다가 밀쳐내고 화냈음 .

밀려난 여동생친구가 아무말없이 한 5초간 쳐다보더니 날 밀치고 내위에 올라탐.

그러더니 다시 입술을 가져다댐.  이때부터 내 비엔나가 독일식소세지로 점점 변하고있었음..

둘다 술을 어느정도 먹어서 그런지 몰라도 나도 싫지는 않았음.. 아니 정확히 어떤감정인지 모르겠음

키스? 를 하더니 위에서 갑자기 윗옷을 벋는거임  그러더니 자기 속옷끈을 풀고

내 바지를 벗기려는게 아니겠음? 아 진짜 미쳐버리는줄알았음 내가 어떻게해야하는건지 몰랐음.

말 더듬더듬거리면서 아 이건 좀 아닌거 같지않냐고 얘기했지만 들은 척도 안하고 내바지를

다 벗김.. 그러더니 여동생친구가 옆으로 돌아서 자기 바지를 벗기시작하는거 아니겠음?..;;

아 잠깐 밥좀 먹고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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